민주당 "北, 핵실험 즉각 중단해야"
"우리민족의 생명을 저당잡을 자격없어"
민주통합당은 4일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북한 지도부는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핵실험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남북은 1992년 1월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에서 남북의 핵무기 보유 금지 등 한반도 비핵화를 합의, 선언한 바 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의 이유는 자명하다.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한반도에서 핵전쟁이 발생한다면 우리 민족 자체가 공멸하기 때문"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나아가 우리 민족의 생존권을 위해 한국뿐 아니라 북한도 한반도 비핵화에 동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 합의를 깨고 또다시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북한은 핵실험을 통해 내치를 강화하고 미국을 압박하는 동시에 군사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겠지만 북한 주민을 포함한 우리 민족 모두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비난했다.
정성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남북은 1992년 1월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에서 남북의 핵무기 보유 금지 등 한반도 비핵화를 합의, 선언한 바 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의 이유는 자명하다.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한반도에서 핵전쟁이 발생한다면 우리 민족 자체가 공멸하기 때문"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나아가 우리 민족의 생존권을 위해 한국뿐 아니라 북한도 한반도 비핵화에 동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 합의를 깨고 또다시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북한은 핵실험을 통해 내치를 강화하고 미국을 압박하는 동시에 군사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겠지만 북한 주민을 포함한 우리 민족 모두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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