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대위원, 설훈·문병호·이용득 등 7명 선임
"쇄신의지, 균형적 시각이 인선 기준"
민주통합당은 13일 설훈, 김동철, 문병호, 배재정, 박홍근 의원과 이용득 전 최고위원, 오중기 전 부대변인을 비상대책위원에 선임했다.
정성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인선원칙은 첫째 혁신성, 둘째 균형감, 셋째 지역과 세대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무엇보다 당내에서 가장 쇄신의지가 강한 분을 우선으로 검토했으며, 이 분들 중 균형적 시각을 갖춘 인사로서, 출신지역과 세대가 치우치지 않도록 고루 안배했다"며 "비대위에서는 추후 논의를 거쳐 약간 명의 외부인사를 추가로 비대위원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9명의 위원이 확정된 비대위는 오는 14일 오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제1차 비대위원회 개최, 이희호 여사 예방과 4.19 민주묘지 참배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어 15일 국립5.18묘역 참배와 광주 양동시장, 담양 마을회관 등 호남지역 방문에 이어 16일 김해 봉하마을, 부산 민주공원 참배 등 PK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 대변인은 "반성과 참회의 자세로 전국 민생현장을 돌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라며 "대선패배에 대한 진정성있는 책임있는 자세로 민심의 따가운 질책을 받아 안고, 이를 냉엄한 성찰과 강도 높은 혁신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선평가, 정치혁신, 전대준비와 관련된 기구의 구성과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비대위원회의를 통해 위원들이 협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성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인선원칙은 첫째 혁신성, 둘째 균형감, 셋째 지역과 세대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무엇보다 당내에서 가장 쇄신의지가 강한 분을 우선으로 검토했으며, 이 분들 중 균형적 시각을 갖춘 인사로서, 출신지역과 세대가 치우치지 않도록 고루 안배했다"며 "비대위에서는 추후 논의를 거쳐 약간 명의 외부인사를 추가로 비대위원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9명의 위원이 확정된 비대위는 오는 14일 오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제1차 비대위원회 개최, 이희호 여사 예방과 4.19 민주묘지 참배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어 15일 국립5.18묘역 참배와 광주 양동시장, 담양 마을회관 등 호남지역 방문에 이어 16일 김해 봉하마을, 부산 민주공원 참배 등 PK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 대변인은 "반성과 참회의 자세로 전국 민생현장을 돌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라며 "대선패배에 대한 진정성있는 책임있는 자세로 민심의 따가운 질책을 받아 안고, 이를 냉엄한 성찰과 강도 높은 혁신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선평가, 정치혁신, 전대준비와 관련된 기구의 구성과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비대위원회의를 통해 위원들이 협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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