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 지지모임인 박사모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의 '조기 하야' 시사 발언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노-명박 연대'로 규정한 뒤, 이같은 사태가 발생할 경우 4.19혁명과 같은 국민적 저항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근혜 진영이 '노-명박 연대'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증거다.
“대통령직 거래하는 ‘노-명박 연대’시 국민적 저항 따를 것”
정광용 박사모 대표는 11일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노 대통령의 '조기 하야' 시사 발언을 "노-명박 연대"로 규정한 뒤 “짐작수준이지만 만약 노 대통령이 조기하야를 하게 되면 이명박 진영은 엄청난 선물을 받게 되는 셈으로 지금 현재 지지율에서 빠른 시일 내에 대통령 선거를 하게 되면 검증을 거치기 전에 대통령 선거가 돌입하게 되며, 이렇게 되면 그 반대급부는 누구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노명박 연대설이 기정사실화 되면 대통령직을 거래하는 사상 최초의 권모와 술수의 야합이 되는 셈인데 이건 또다시 엄청난 국민적 저항을 부를 수도 있다"며 "이렇게 사상 최초의 야합이 이루어진다면 절박한 상황을 가져갈 수도 있는데 4.19혁명과도 같은 국민적 저항이 따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최근 이재오 의원의 '노무현 극찬' 발언 배경과 관련, “이명박 진영의 이재오 의원이 느닷없이 노무현 대통령을 칭찬하며 심지어는 노 대통령하고 같은 동지애적인 발언까지 나왔다”며 “이 의원이 대통령에게 하야하라 했다가 아차 싶어 이번엔 칭찬을 해서 기분을 좀 맞춰 주려고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누구나 가질 수 있으며, 특히 어떤 거래를 마치 희망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이런 뉘앙스를 받게 된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사모 대표가 '노-명박 연대' 의혹을 제기해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의 '한반도 운하' 집중 성토도
정 대표는 최근 박근혜 전대표를 크게 앞서가는 이 전시장 지지율에 대해서도 이 전시장의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검증이 시작된 점 등을 들어 곧 거품으로 판명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표는 2년 반 동안 혹독한 검증을 거친 지지율이고 이명박 전 시장의 경우엔 아직 본격적인 검증이 채 시작되지도 않은 시점의 지지율”이라며 “박 전 대표의 경우 지지율의 변동폭이 2% 내에서 변동폭이 넘어서질 않지만 이 전 시장의 경우 조사기관에 따라서 10% 이상의 폭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렇게 지지율의 변동폭이 크면 만약 본격적인 검증이 시작되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다”며 “예측불가라는 미래는 마치 러시아 룰렛과 같은 선택을 해야 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전시장의 대표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와 관련, “지지율이 뛰기 시작했던 내륙운하가 서서히 실체가 드러내고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는 전체운송물량 대비 운하이용률이 떨어지고 있고 운하는 레저용으로 재검토되고 있고 이미 운하는 19세기형 운송모델이라는 게 점점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현대는 속도의 시대인데 화물이든 여객이든 누가 서울-부산 60시간 걸리는 거북이같은 운하를 선택할 것이냐”라고 반문한 뒤, “예컨대 삼면이 바다인데 서울.경인 지방에서 수출입 물량은 다 인천 쪽으로 또는 서해안 쪽으로 빠지고 경상도 쪽에 있는 물량은 부산이나 남해안으로 빠지고 포항 신항만 등 경북은 바다로 바로 빠져서 태평양으로 바로 빠져버린다”고 허구성을 지적했다.
그는 “여기서 내륙운하 검토가 서서히 검토가 (이뤄지고 있으며), 각종 온라인 보면 검증이 시작되고 있다”며 “이렇게 되니까 지지율 낙폭이 컸다 줄었다 컸다 줄었다 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97년과 2002년 대선 때 거의 60%대의 지지율로 실패한 것은 한나라당 진영 내에서 후보의 사전 검증작업을 거치지 않은 결과가 본선에 내세워버리면 집중타를 받게됐기 때문”이라며 “박 전 대표는 2년 반 동안 혹독하게 검증을 거쳤으니까 일단 제외하고 이 전 시장은 아직 검증이 시작되지도 않은 상태의 지지율이니까 이게 검증이 시작되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재차 이 전시장 지지율을 거품으로 규정했다.
박사모 대표가 뭔데 박사모 대표가 연대라고 하면 연대가 되는건가? 라디오 나와서 한마디 한 거야 순전 그 사람 생각이지, (그 라디오 제작진도 좀 한심하구만. 그런걸 왜 박사모 대표한테 물어?) 그게 무슨 정치적 의미가 있나? 박사모의 생각? 박사모 대표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가? 조갑제,이기명 이런 사람들은 일종의 이데올로그들이라 생각하니까, 짜증만빵이라도 그러려니 하지만, 이건 뭐 장삼이사 데려다가 한마디 시켜놓고 이렇게 기사로 올리는 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네. 라디오 제작진은 좀 한심하지만, 한심한 걸로 끝나는 거고, 이 기사 쓴 기자는 반성 좀 하길. 이게 무슨 뉴스야? 가치가 없는 잡문일뿐.
차세대 지도자 장성민을 아시나요. 유럽의회와 한중일 3국에서 차세대 지도자로 인정한 장성민은 대한민국의 동량임에 틀림없다. 지금 대권 후보들 전부 말짱 황일 것. 그의 행보가 시작되면 대한민국은 전혀 새로운 차원에서 정치권이 요동치며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 어린 피래미 놀래미들이 모두 설쳐 대고 있는 시점에 그가 보다 착실하게 내실있는 준비로 국민에게 다가서길 바래본다. 우리는 지금 그가 이 나라를 위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그것이 무척 궁금할 뿐이다. 23살에 정치에 입문해서 정권교체를 이뤘고 젊은 나이 34살에 국정상황실장을 만들어 IMF를 극복했다. 그는 청와대의 작은 비서실장으로 통했고 김대중의 정치 양아들이라는 평가를 받고 거목 밑에서 정치를 배우고 자랐다. 일찌기 국정운영 경험을 체득한 대한민국의 그 만한 젊은 인재는 단연코 말하건데 없다. 그는 37에 국회의원이 되어 정치개혁을 주도한 당사자다. 오늘날 대한민국 정치에 개혁이란 말도 그의 행보에서 비롯된 것이다. 16대 초선들을 데리고 소장 정치 개혁 모임은 새벽 21을 이끌면서 정치개혁을 주도했고 노무현의 당선도 그가 만들어 놓은 환경의 덕을 크게 본 것이다. 그는 이미 세계 한민족 재단의 이사를 지내면서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의 네트워크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고, 4대강대국들에 대한민국 어떤 인물도 생각할 수 없는 다양한 인맥과 외교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놓고 있다. 얼마전에는 그가 30-40대 씽크 탱크로 출범시킨 세계와 동북아 평화 포럼에서 미국 부시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5년 3개월동안이나 했던 앤드루 카드 백악관 전 비서실장을 한국으로 초청해서 세간의 놀라움을 던져 주었다. 리처드 아미티지 미국 국무성 부장관도 그의 초청으로 왔었다. 대한민국 운명은 외교에 있다고 말한 김대중 전대통령은 4천 7백만 국민 모두가 외교 문제 전문가가 되어야 이 나라가 살수 있다고 했다. 그는 자타가 인정한 세계적인 한반도 문제 전문가이다. 오히려 국내 뉴스 보다는 외신들의 기사에 그의 이름이 더 자주 나온다. 이미 한국 국제정치학회 상임 이사직을 맡고 있을 정도는 그의 북핵과 외교 안보 그리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전문성은 학계에서도 깊은 인정과 존경을 받고 있을 정도이다. 그는 세대는 386이지만 한번도 그리고 그 누구도 그를 386이라 평가한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돌멩이를 던지고 자란 그들과는 전문성에서 일찌감치 차별화를 둔 것이 장성민이란 젊은 지도자가 생각한 미래였던 것이다. 지금까지 소신과 원칙에 충실하여 국민들은 장성민이란 사람을 생각할 때면 당당하고 바른말 하는 소신있는 젊은 정치인으로 기억한다. 그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어떤 경우에도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다. 수없이 가신 정치인들을 상대로 정치 개혁을 외친 그의 이력은 이 모든 것을 잘 드러내 준다. 무엇보다 그가 갖고 있는 최대의 장점은 아마 단 한번도 정당을 마구잡이로 옮겨 다니는 철새 정치인들과는 다른 점일 것이다. 그는 지금의 모든 소장 정치인들이 국회의원 벳지를 달기 위해 이당 저당 옮겨 다니면서 자신들의 정치적 정체성을 마구 파먹고 다닐때 그는 단 한번도 철새정치인이란 비난을 받지 않을 유일한 정치적 기록을 갖고 있는 젊은 정치 지도자일 것이다. 당을 옮겨 다닌 다는 것은 정치를 국민이 아닌 개인을 위해서 한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리고 원칙이 없다는 것이다. 지금 그의 정치 기록에는 50년만에 수평적 정권교체의 역량과 국정상황실을 만들어 2년만에 IMF를 극복했다는 업적 대통령의 최 측근으로서 국정전반을 꿰둟어 볼 수 있는 국정장악능력과 업무파악 능력 그리고 국회의원으로서 나라일을 전반적으로 훓어 볼 수 있었다는 입법의정능력 4대강대국에 둘러 싸인 한반도의 첫번째 생존조건인 외교 안보에 정통한 전문 식견을 갖고 있다는 통찰력 그리고 국정과 정치는 시정과는 다르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그는 이시대 대한민국이 필요한 최고의 지성과 열정 그리고 비전과 국정운영 경험을 모두 갖춘 확실히 준비된 참된 지도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현재 평화방송이란 작은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그의 프로그램은 세간의 화제가 되었고 그는 많은 게른티의 요구에서 작은 뜻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미동도 않고 있는 뜻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란 것을 우리 모두는 잊지 않고 있다. 21세기를 준비하고 있는 그가 이제 서서히 기지개를 폈으면 하는 생각 간절하다. 열린당 양아치들과 그는 외모부터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