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7일 안철수 대선후보와의 회동에서 합의한 새정치공동선언과 관련, "경우에 따라서는 그것이 우리에게 아프게 희생을 요구하는 내용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인적쇄신과 정당구조 개편, 더 나아가 신당 창당 가능성까지 시사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새정치공동선언에 의원님들을 비롯해서 기성정치권의 특권이나 기득권 내려놓기까지도 포함되지 않을 수가 없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민주통합당의 구조나 정당문화도 바꿔나가는 것까지도 포함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한 "이 새정치공동선언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 것인지, 앞으로 세력을 함께 모으기 위한 국민연대라는 것을 어떤 방법으로 구체화하고 실현할 것인지 하는 부분들은 앞으로 실제로 논의를 해나가야 하는데, 저는 이 논의 과정에서 곳곳에 암초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협상과정이 간단치 않을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연대라는 것도 말로는 쉽지만 다양한 방식이 있을 수 있고, 실제로 현실 속에서 연대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늘 쉬운 일은 아니다. 민주통합당은 끊임없이 외부세력 하고 연대하고 통합해 나가면서 확장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할 때마다 보면 그게 늘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그것이 보통의 경우에는 지난 번 민주통합당의 창당처럼 충분한 시간여유를 가지고 도모가 되면 좋은 것인데 이번에는 후보등록이 불과 18, 19일 대선 42일 이렇게 얼마 안 남은 급박한 시간 속에서 이루어 져야 되기 때문에 정말로 지혜가 잘 모아져야 될 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특별히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것은 어찌됐든 이제는 안철수 후보는 한편으로는 단일화 국면에서는 경쟁상대지만 단일화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함께 연대하고 힘을 합쳐나가야 될 파트너이기도 하다"며 "의견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의견차이에도 불구하고 끝내는 함께 연대해 나가야 될 파트너라는 점을 늘 염두해 두시면서 파트너로서 존중하는 태도를 늘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그는 "지금까지 지지도 면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앞서나갔던 국면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우리는 128명의 국회의원이 있는 전통 있고, 힘이 있는 정당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볼 때에는 우리가 더 강자이고, 저쪽은 약자로 보는 것 같다"며 "과거에도 단일화하자, 논의하자 당연한 요구를 하는데도 우리가 하는 것은 압박으로 다루어지고 저쪽은 당하는 것처럼 국민들께서도 그런 시각으로 보시기가 십상"이라며 거듭 신중한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새정치공동선언은 두 후보가 또다시 만나 국민에게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하기로 합의했다"며 공동선언때 다시 회동을 할 것임을 밝히며 "이어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필요하다면 후보간에 언제든 만남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의 피해가지않는 돌직구가 좋다 정말 시원시원하다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모두 가진사람 관용과 정의가 묻어나는 그의 언행 사심없는 대의가 느껴진다 노무현의 열정과 적절한 절제 문재인과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이 벌써 기대된다 각설하고 투표좀 해라 투표안하는 당신들이 문제야
정동영이 봐라 그 당시에 문국현한테 양보 했으면 아마 이번에 기회가 있었을 거다 ㅋㅋ 노통이 이미 말아먹었는데 어케 정동영이 명바기 한테 이기냐 ㅋㅋ 지금 정동영이 거진 정치생명 끊어졌지 ㅋㅋ 물론 노빠잔당넘들이 저번 총선때 호남 인물들 전부 씨를 말려버렸지 ㅋㅋ 그건만 봐도 흉노 노빠잔당넘들이 얼마나 흉악한지 알겠지 ㅋㅋ 호남은 안철수로 가야지 대접받는다
노통은 대통 출마 당시에 시대정신에 맞았다 ㅋㅋ 그래서 정몽준한테 마지막에 이긴거야 ㅋㅋ 국민들과 지지자들의 열망을 안고 노통은 대통이 됬지만 바로 지지자들 뒤통수 까기 시작했지 ㅋㅋ 그게 탄핵맞고 부엉이바위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은 원인이다 ㅋ 문죄인은 지금 시대정신에 안맞다 ㅋㅋ 기득권을 내려놓을게 아니라 대선후보 자리를 내려놔라 ㅋㅋ 그래야 다음이 있다
정치판이 국가돈 들여 정치지망생 교육하는 곳인가. 그렇게 한가한가. 그리 한가하다면 100명정도 줄여도 괜찮을 듯한데 무신 난리부르스? . 정치개혁 당위성 강조가 안 후보의 민통당내 입지강화용이라고? 입지강화 필요없어 국민과 직소통하지. 할 곳없어 똥탕에서 입지강화? 새로 짓는게 냄새 안나고 빠르고 스마트하지. . 안철수가 너무 아깝다. 아니면 즉시 깨져야
역시 안철수가 아니었으면 민주당이 이런 변화의 몸부림은 없었을지 모른다. 그동안 민주당은 굉장히 큰 기득권을 누려 온 것도 사실이다. 지난 10년 동안의 집권기간 동안 서민들의 삷이 얼마나 향상되었느지 반성해야 한다. 민주당은 이미 철저하게 보수세력을 닮아있는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안철수가 한 얘기들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음이 증명된 거다.
당내개혁 하기싫으면 하지마. 괜히 질질 끄는건 문 자신은 정이 많아 싫은데 독한 안철수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공을 안 후보에 떠넘기는 잔머리 굴리기 하지마. 정당개혁은 안 후보가 강요하는게 아니라 국민의 요구야. 이게 안철수 현상이야. 구태친노 패거리 아니랄까봐... 정치쇄신 할 생각도 없을까봐 안 후보가 합의문에 못박은 것 아니면 빨리 깨져야.
이놈이 잘못하면 저놈찍고 저놈이 잘못하면 이놈 찍으면 된다. . 이명박이가 정치를 잘했다면 박근혜 찍고 이명박이가 정치를 잘못했다면 야당찍으면 된다. 아주 간단하고 상식적인게 투표다, , 공약은 참고사항이지 이행하지못할 수없이 많은 달콤한공약들에 두번다시 속아선 안된다.. . 난 야당 찍을게다, 이명박이가 나라 말아먹어서
문재인! 이럴때 사람이 좋아 너무 쉽게 양보해버리면 역사에 큰 죄를 범하는 바보가 된다. 두번씩이나.. 상대는 <나는꼼수다>의 후계자다. 제발 휘말리지 말자.저들은 안밖으로 와해공작을 펴는 놈들이다. 총공세모드다. 철수가 대체 뭔데 철수하자는대로 해 바보들아. 여론조사 다 조작질이야 절대 물컹해서는 안된다. 사악한 무리들에게 휘둘려선 안된다.
앞으로의 이슈는 <남북 경제통합>으로...한국과 미국의 집권정부의 성향이 그동안은 맞지 않아 고통받아 왔지만 양 쪽이 진보정권이 동시에 등장한다면 보다 진전된 남북 경제협력 나아가 경제통합까지 밀어 붙일 절호의 기회가 될 듯.이걸 들이밀어야 불안해 하는 대기업집단도 끌어 안을 수 있을 것...
안철수가 경선을 통해 대통령후보로 될 경우 안철수의 정치혁신에대한 진심은 권력에대한 흑심이 되어버린다 박선숙, 송호창, 김호기... 캠프전체가 순수성을 의심받게 될 것이고 결코 순리가 아니다 순리가 아니면 역풍분다 경선은 없다 답은 하나다 아름다운 담판 문재인이 안철수의 혁신을 수용하고 실천하는 것
그 동안 한 미 양국 대통령들 성향이 엇박자를 보여 한반도 통합흐름에 역행해 왔다. 이 번 미국 오바마의 재선에 맞춰 한국도 진보성향 대통령이 선출되면 한반도에, 정치는 몰라도 경제적 통합의 길을 걸을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다. 절대로 놓쳐선 안 된다. 앞으로의 4년이 매우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