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6일 단독회동에서 오는 25일 후보등록일 마감 이전에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저녁 6시부터 7시 10분까지 1시간 10분가량 진행된 회동에서 후보등록일 마감 전 단일화를 비롯해 정권교체, 정치혁신과 관련된 총 7개항에 합의했다.
문 후보측 박광온 대변인과 안 후보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두 후보가 나란히 회의장을 떠난 직후 공동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두 후보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엄중한 시대상황에 대한 인식, 고단한 국민의 삶과 형편, 정치혁신에 관한 국민의 요구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고, 인식을 함께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정권교체를 위해선 새정치와 정치혁신이 필요하고 정치혁신의 첫걸음은 정치권이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정치권의 기득권 포기'를 강조했다.
두 후보는 구체적으로 단일화 시기에 대해선 "단일후보는 후보등록 이전까지 결정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함께 협의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일화 방법에 대해선 "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가치와 철학이 하나되는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의 원칙 아래 새누리당의 집권연장에 반대하는 모든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며 큰 틀에서의 원칙에만 합의했다.
이들은 또 "단일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 유리함과 불리함을 따지지 않고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뜻만 보고 가야 하며, 국민의 공감과 동의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특히 "새정치와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양쪽의 지지자들을 크게 모아내는 국민연대가 필요하고, 그 일환으로 정당혁신에 내용과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의 방안을 포함한 새정치공동선언을 두 후보가 우선적으로 국민 앞에 내놓기로 했다"며, 후보단일화 협상과 별도로 이를 위한 실무팀을 양측 3명으로 구성해 곧바로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이밖에 투표시간 연장을 위해 서명운동을 포함한 공동의 캠페인을 펼쳐나가는 데도 합의했다.
두 후보는 이날 1시간 10분 가량 이어진 대화에서 이같은 7개 항에 합의하고, 양측 비서실장과 대변인을 불러 공동합의문 문구를 40여분간 조정했다. 이후 두 후보는 나란히 회의장을 나서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났다.
유민영, 박광온 두 대변인은 "두 후보간 대화가 대체로 격의없고 허심탄회하게 진행됐고 협의도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며 "마지막 합의내용을 구술하고 합의문을 작성하는 데도 특별한 이견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두 후보의 향후 추가 회동에 대해선 "이미 새정치공동선언을 위한 실무팀을 구성하기로 했기 때문에 공동선언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두 분이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해 새정치공동선언후 양자가 다시 만날 것임을 시사했다.
다음은 공동합의문 전문.
오늘 문 후보와 안 후보, 안 후보와 문 후보는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
첫째, 엄중한 시대상황에 대한 인식, 고단한 국민의 삶과 형편, 정치혁신에 관한 국민의 요구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고, 인식을 함께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둘째, 정권교체를 위해선 새정치와 정치혁신이 필요하고 정치혁신의 첫걸음은 정치권이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셋째, 단일화는 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가치와 철학이 하나되는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의 원칙 아래 새누리당의 집권연장에 반대하는 모든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넷째, 단일화를 추진하는데 있어 유리함과 불리함을 따지지 않고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뜻만 보고 가야하며, 국민의 공감과 동의가 필수적이라는데 뜻을 같이 했다.
다섯째, 단일후보는 후보등록 이전까지 결정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함께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여섯째, 새정치와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양쪽의 지지자들을 크게 모아내는 국민연대가 필요하고, 그 일환으로 정당혁신에 내용과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의 방안을 포함한 새정치공동선언을 두 후보가 우선적으로 국민 앞에 내놓기로 했다.
일곱째, 투표시간 연장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서명운동을 포함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과거가 미래를 잡아먹으면 희망없다. 가정도 국가사회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새누리 임태희도 박근혜에게 후보보다 킹메이커를 권했다. 민통당도 문재인이 적절한 선에서 킹메이커가 되주길 바란다. 그 길이 박을 이기고 과거 넘어 미래여는 길이고 친노, 민주당, 나라,산다. 단, 서로가 변화한 모습으로. 역사는 하이브리드로 발전진화해왔다. 순혈주의는 멸망한다.
민통당 친노그룹도 2002년 김대중 대통령이 승리위해 당내 소수인 노무현을 선택했듯. 외부 선두주자인 안철수를 선택해주길 그래서 승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 새정치 멋지게 해보길 바란다. 노무현은 이미 저세상에 갔고 그가 남긴 좋은 유산만을 안철수가 고스란히 상속하도록 하는게 또다른 노무현의 환생이 되지 않을까한다. 분명한건 지면 암것 없다.
안철수는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다. 이길 수 있고 새정치도 가능한 후보다. 문재인은 이 두 가지가 없다. 오히려 과거 실패정부의 책임마져 지고 있다. 돈주고 사는 물건이라면 당연히 안철수를 산다. 그럴수는 없으니 단일화를 지켜본다. 친노의 파괴적 패권주의를 넘어설 수 있을지...2002 학습. 새인물 새정치 마지막 기회기에 역으로 강한 희망 갖는다.
3개의 세력이 모여 만든 민주통합당의 문재인후보에다 이제 안철수까지 단일화하면 4개의 짬뽕들이 오직 권력쟁취를 위해 일시 연합했어. 만약 짬뽕정부가 만들어 진다면 내부 권력투쟁에 나라는 골병들고 피해는 국민이 입을 것. 반박근혜라는 정치야합의 목적이 민초들에게 무슨 행복을 가져다 줄까? 국가와 국민불행의 씨앗을 본질적으로 잉태할 수 밖에.
거지발싸게 같은 후진국 이미지 한국차 미국 진출? 처음엔 조롱거리였지. 그런데 광고 때리는 거 보니 연비가 좋대,,현대차 타면 쪽이 팔려도 연비 좋대니 스마트한 선택이란 명분서고,,아마도 후진국이라 경쟁 이기려 엄청 서비스 하는군,,했더니 역시 거지발싸게들이 사기질을 쳐? 이건 브랜드 구축된 유럽 일본차 연비 속이면 부분적 문제.현대는 차원 달라 망해
이번 18대 대선의 가장 큰 소득이라면 박정희, 유신독재의 정체가 낱낱이 드러 났다는 것이고, 그 충실한 계승자 미스박의 쌩얼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는 것이다. 드디어 박정희 유신망령을 털어버릴 기회가 온 것이다. 덤으로 미스박의 텅 빈, 주름살 하나 없는 뇌도 훤히, 투명하게 공개가 됐다.ㅋ
대통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닌 새로운 세상 새로운 정치를 진정 열어 보이겠다는 뜻이니 희망이 보이지요..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조직된 시민의 힘이라는 말씀 이해가 갑니다.결국 우리의 힘이 정치를 바꾸는군요.이제 대한민국에서 살 희망이 보이는군요,,,
후보단일화 한다고 열내고 있지만 박근혜 및 보수카드는 상상을 초월해서 나올것이다. 뭐니뭐니해도 전두환 김영삼 이 손잡고 박근혜 지지선언 하면 부산경남 민심은 한순간에 바뀐다. 수도권도 마찬가지. 김영삼이 박근혜 지지 안할것 처럼 말하지만 선거 직전에 전두환 과 나타나서 지지선언 100% 한다. 두고 보라
김대중 대통령이 씨앗 뿌렸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보살 피었고 문재인 안철수 이하 분들이 새로운 민주주의를 가꾸시네여...희망이 보이네여 ...대한민국 이 지구에서 가장 위대한 단군의 자손 그 유전자는 친일 친미 그 어떤 것도 바꿀수가 없다.. 고양이가 고양이 낳지 호랑이가 호랑이를 낳고...하하하하하..내일의 희망이 보이는데 지금 어려움이 대수랴..
4월 총선때 신율 교수가 민주당패배를 예견했다 당선자수도 제일 근접하게 맞춘 신율 교수이다. 신율 교수는 절대 헛소리 하지 않는다. 신율 교수에 의하면 박근혜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지금 지지율은 난세에서 벌어지는 멋대로 지지율 이다. 1대1 대결되면 박근혜 지지율 최대10% 급상승하여 대통령 당선될것이다.
문으로 단일화 되는 순간 박근혜 지지율 51% 로 급등 한다. 안으로 단일화 도니는 순간 박근혜 지지율 54% 로 급등 한다. 실제 12/19일 오후 6시 출구조사는 박근혜 당선으로 나올 것이며 득표율은 최소 52 최대 56% 나올것 이다. 접전지역인 부산 경남에서 박근혜 득표율은 69% 로 에상된다.
단일화에 대한 국민의 의구심을 풀어준 것에 대하여 다행이고 축하한다 하지만 단일화를 한다고 해서 꼭 승리한다는 보장은 없다 수십년 동안 이 나라를 쥐락펴락해온 기득권 세력이 순순히 정권을 내어주지는 않을 것. 박근혜로 대표되는 그들의 국민 현혹작전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문제는 야권 단일후보가 얼마나 혁신적인 정책을 내어 놓느냐에 달렸다
자유롭던 인터넷, 실명제 ‘멍에’ 씌운 정치인은 누구? http://surl.wo.tc/11rd 라봉하 변재일 원희룡 이상배 진대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국제 인터넷 사회에 망신살을 두루 뻗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그 불명예를 널리 알려 후세의 타산지석으로 삼고자 인터넷 멍에의 전당에..
수첩 칠푸니 생식기 닭그네는 오줌줄기가 타들어 가겠수다. 암 두분 다 정신이 맑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시대 정신을 읽어낸 만큼 앞일이 잘 풀리라고 본다. 반드시 대선에 승리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똥누리당과 수구꼴통 할배들 청소를 끝내고 남북관계 문제해결을 통한 만주벌판으로 시베리아로 우리의 역사는 내달려야 한다.저런 썩은 똥누리로는 어림없다 .
역시 두분은 시대정신을 통찰하고 있으므로 합의대로 잘 진행될 것이다. 열흘간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주시한 후에 비슷하면 결선여론조사, 차이나면 한쪽이 양보하는 미덕으로 필히 제2기민주정권수립이 성공하도록. 분단 하에서는 여성대통령이 아직 시기상조이므로 두후보는 안보분야에도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연합전선의 힘을 이제 발휘해야 한다. 찬성조작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