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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측 "신당 창당 검토 안해"

"양측, 소소한 이해관계 떠나 담대한 구상해야 "

안철수 대선후보측은 7일 신당 창당설과 관련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거듭 부인했다.

김성식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공평빌딩 선거캠프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금은 양측 지지자 세력들 양측 지지의 국민적 흐름들을 어떻게 더 큰 국민연대의 틀로 담아 낼까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은 "우리 시야가 신당창당이라던가 그런 형태로 좁아지거나 메이고 국한될 것이 아니다"라며 "대선과정도 있고 대선이후의 일도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선 "양측에서 더많은 담대한 구상들, 국민들이 동의하실 수 있고 멋지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고민들이 소소한 이해관계를 떠나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의 과정이 감동도 있고 시너지도 있어서 1+1이 2가 아니라 3까지 가야한다"며 "한강 본류가 깨끗하고 수량이 많으려면 남한강과 북한강이 각각 더 깨끗하고 수량이 많아야한다. 이런 차원에서 정치혁신, 정당혁신을 동반하며 연합정치를 이뤄나가는 담대한 구상, 그리고 국민을 주권자로 받드는 진정한 민주정치의 길이 모색돼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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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zz

    구태 쩐다..진짜.저런 집단이 정치개혁,쇄신팔이 했었으니.여차하면 남의 당 의원들 빼내서 신당 창당 생각안할까. ㅉㅉㅉ

  • 1 0
    협상은 단호하게

    협상중 반개혁적 모습 보이거나 단일화 룰 정할 때 꼼수 부리면 즉시 파기하고 단독가야.

  • 0 0
    XZX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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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
    지금은 선거시대

    대선 전에 신당 창당은 역학적으로 불가능하고 있어서도 안 된다.안이 당선 되고선 고려해 볼만 하다.여소야대 틀을 깨야하고 진보적 정권의 연속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현 민주당에 들어가기를 망설이는 진보성향 사람들을 모아 영남권 중심의 진보정당이 나와야. 공천문제만 해결하면 연합 가능.

  • 0 0
    한마디....

    신당을창당하고않고가문제될거없다.
    두분중어느분이후보가되더라도. 민주당ㄱ을중심으로 국민이열망하는
    새로운정치세력을결집하여야한다.
    기존 분파주의자들과 보수에가까운 자들과는함께할수없는것아닌가.
    민주당에있는 누구누구라할것없이그들을제외하고 안교수쪽사람들과
    새롭게 뭉치면된다 제외된자들은 한광옥이나 김경재 한화갑 이런류로
    되겠지 한마디로 퇴출시켜야

  • 1 0
    ㅁㅁㅁㅁ

    가장큰 정치쇄신은..
    1. 대법원장 직선제..
    2. 의무투표제,,, 예비군훈련처럼 안할경우 벌금물어야

  • 7 0
    정권교체

    그래 단일화 함 가보자
    이번에 정권교체하고
    덤으로
    닭누리당 해체하고
    쮜라시, 친일잔당, 독재 잔당
    다 없애보자

  • 3 8
    김영택(金榮澤)

    신당 창당 검토하면서도 무조건 오리발을 내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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