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靑의 특검 재추천 요구는 특검 무력화 음모"
"MB, 사흘내로 특검 임명하라"
청와대가 3일 내곡동 특검후보 재추천을 요구한 데 대해 민주통합당은 "초법적 발상으로 특검법의 위반이자 대통령이 정당한 법집행을 거부한 직무유기행위"라고 강력 반발했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청와대의 이러한 초법적 요구의 목적은 특검의 무력화와 정쟁화를 통한 내곡동 사저매입 관련 의혹의 진상규명 방해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것은 국회의 합의와 특검법을 무시하는 행위이자 궁극적으로 민의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특검법이 정한 절차대로 3일 이내에 특검후보를 임명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이 대통령에게 특검 임명을 압박했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청와대의 이러한 초법적 요구의 목적은 특검의 무력화와 정쟁화를 통한 내곡동 사저매입 관련 의혹의 진상규명 방해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것은 국회의 합의와 특검법을 무시하는 행위이자 궁극적으로 민의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특검법이 정한 절차대로 3일 이내에 특검후보를 임명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이 대통령에게 특검 임명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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