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대선 선전장으로 국감 이용 차단해야"
진영 "정부의 무책임-무소신 행정 강력히 지적해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7일 내달 5일부터 20일간 진행되는 국정감사와 관련 "대통령 선거때 각 당이 해야할 일을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선전장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그런 움직임이 있을 수 있기에 그것을 제대로 차단해야 한다"며 야권 공세에 대한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최종대책회의에서 "다음 정부의 기초와 방향을 잡는 굉장히 중요한 국감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MB정부도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지난 몇년간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약속한대로 못한 면이 많이 있다"며 "현실적인 제약을 감안해도 잘못은 분명히 잘못했다고 지적하고 시정하는 노력을 국감을 통해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MB실정에 대한 적극적 추궁도 지시했다.
진영 정책위의장도 "이번 국감은 총선때 국민에게 드린 약속, 대선때 드릴 약속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충분히 반영하고 강조할 수 있는 정책국감이 되도록 해달라"며 "양육수당 보육료를 보듯 작년 여야가 다 합의한 사안에 대해 일곱달도 되지 않아 다른 개편안을 내 국민을 그토록 혼동시킨 정부의 무책임, 무소신 행정에 대해 강한 지적을 해야할 것"이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정부가 발표한 보육체계 개편안은 언론에서조차 정확하게 이해하기 힘들고 국민이 더욱 이해하기 힘든 혼동된 개편안"이라고 거듭 정부를 비판한 뒤, "그런 부분을 잘 지적해주시고 반드시 저희가 약속 실천 의지를 강력하게 나타내 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최종대책회의에서 "다음 정부의 기초와 방향을 잡는 굉장히 중요한 국감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MB정부도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지난 몇년간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약속한대로 못한 면이 많이 있다"며 "현실적인 제약을 감안해도 잘못은 분명히 잘못했다고 지적하고 시정하는 노력을 국감을 통해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MB실정에 대한 적극적 추궁도 지시했다.
진영 정책위의장도 "이번 국감은 총선때 국민에게 드린 약속, 대선때 드릴 약속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충분히 반영하고 강조할 수 있는 정책국감이 되도록 해달라"며 "양육수당 보육료를 보듯 작년 여야가 다 합의한 사안에 대해 일곱달도 되지 않아 다른 개편안을 내 국민을 그토록 혼동시킨 정부의 무책임, 무소신 행정에 대해 강한 지적을 해야할 것"이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정부가 발표한 보육체계 개편안은 언론에서조차 정확하게 이해하기 힘들고 국민이 더욱 이해하기 힘든 혼동된 개편안"이라고 거듭 정부를 비판한 뒤, "그런 부분을 잘 지적해주시고 반드시 저희가 약속 실천 의지를 강력하게 나타내 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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