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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격분, "윤여준 끌어들이다니, 민주당 너무 해"

"2006년 새누리당 서울시장 선거 총괄한 인물인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여권의 장자방'이라 불리던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을 영입한 데 대해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26일 "야권단일화도 안됐는데 윤여준씨부터 끌어들이다니, 민주당 너무 한다"고 강력 반발했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일에는 도리와 순서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여준씨는 2006년 새누리당 서울시장선거 총괄한 사람이고 지금 대선은 새누리당 집권을 막기 위한 것인데"라며 "어떤 명분과 전향의 과정 없이 민주당이 그를 덜컥 끌어들이가니. 기술자들에 대한 분노가..."라며 윤 전 장관을 끌어들인 문 캠프측에 대한 강한 배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 전 장관은 2006년 서울시장 선거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에게 패한 바 있다. 당시 윤 전 장관은 오세훈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했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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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6 개 있습니다.

  • 1 0
    yb

    12/12 찬조연설 만으로도 문재인과 민주통합당 신의 한 수라고 할 수있을거 같은데요....
    괜히 장자방이라는 소리까지 듣는 것은 아닌듯....

  • 4 0
    옳소

    강금실 잘 한다 !
    문재인 민통당 점점 실망이다.

  • 1 2
    ㅎ롱ㅀ

    윤여준ㅋ 우리가족 지지 철회합니다. 스파이게임같아요 ㅋ 안,문 다 스파이같아요 ㅋㅋㅋ

  • 2 8
    정권교체를위해선

    강금실 전 장관님....
    우리 폭넓게 생각좀 하시자구요~
    깊은 뜻이 있지 않겠습니까?

  • 0 3
    통합해서승리

    마지막날에는 문.안 손잡고 공동정부로 하자는것 아닌가 감이 오네요 에이 윤석민이 어제 너무 안타까워 12년만인데 그네 공보단장 버끔 내면서 찰스 공격하는것 보아 그렇다고 호남인이 흔들릴줄 알고 총선하고 달라 뱅윤이가 나와서 네가 39.5% 얻었지 썩은 말뚝 갔다놔도 마음대로 안돼 예산지킴이에서 인재지킴이로 바뀌었다고 웃기는 배고픔이야 마음비웠어

  • 2 3
    금시라금시라

    노통때, 혹은 노통 곤난할때 금시리는 뭐했나? 금시리 하고 싶은 이야기 정통성 비스무리한 이야기인것 같은데 금시리 국회의원이었나 검생이 총수이었나? 노통 곤난할 때 검생이들과 거시기한 사람이 당신 아니던가? 당신 역시 검생이이니까...

  • 5 1
    정신못챙기겠다

    이게 바로 문-안 두 사람이 벌이는 소탐대실게임!
    흘러간물을 퍼올리는 펌프질을 보면서
    이들도 그때 그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데 묶어보니 <문.안.밖>(재인)(철수)(근혜).
    민초의 고민만 깊어지네요...

  • 5 2
    경고음

    문재이측 또는 민주당측이 이번건 오바 했다 경계선에 있던 사람들은 올지 모르겠으나, 경계선 안쪽에 있던 사람들은 다 밖으로 나오게 경고음을 울리는거다

  • 4 3
    DJP

    댓글보면 DJP 도 했는데... 하는데 솔까 DJP는 JP의 DJ 대통 봐주기로 보면 된다, 허나 이건 아니다, 그사람이 문재인 대통 확보 못해준다. JP 하고는 다르다, 안타깝다

  • 7 39
    크하하

    대연정 완결을 위한 첫 번째 단추 아이가? ㅋㅋㅋ 노빠들의 열렬한 꿈인 색누리당과의 대연정 ㅋㅋㅋ

  • 6 35
    민주당에

    아직도 도리와 순서를 바라다니 강금실 생각보다 순진했구나

  • 6 32
    강금실할말했구만

    그야말로 민정당 한나라당 선거의 구태정치 표본과 같은 인물 데려다가 뭐에 쓸려고 하나...
    그리고 누굴 겨냥해서 영입한거냐? 딱봐도 안철수 겨냥해서 영입한거 같은데 안철수 저격하겠다는 의도? 박근혜는 덤이고.
    주 표적이 안철수같은데
    결국은 한나라당 전략을 써먹겠다는 거
    이기기 위해서는 누구든 쓴다? 정치개혁 통합 이라고 웃긴다

  • 27 6
    정치공학

    강금실 전 장관의 분노에 일부 공감하나.
    윤여준을 포함하면 박근혜세력을 일부라도 와해시키면 득이지요.
    소위 정치공학적이라 할지 모르나 박근혜를 주저앉히기 위해 고육책!

  • 6 27
    지지철회

    어찌됐든 윤여준 영입은 잘못한거다.
    그사람 영입, 그사람의 무엇을보고 영입했을까?
    도대체가 이해가 안된네.
    그렇게도 문켐프에 사람이 없드냐.
    문, 진작에 알아봤다.
    오늘부로 지지철회한다.

  • 21 6
    한마디

    정치란 세다.
    세가 없이는 정권을 얻을 수가 없고,
    정권을 얻지 못하면 뜻을 펼칠수도 없다.
    김대중이 김종필과 연합을 해서 정권을 얻지 않았는가?
    그리하여 민주주의,외환위기극복,선진국집인,남북관계 발전을 이루지 않았는가?
    세상은 흑백논리로 말할 수 없는 구석이 많다.

  • 8 42
    ㅡㅡ

    넌 찰스한테 붙을거자노. 니눈에 붙은 들보나 빼세염...

  • 29 8
    신바람

    강금실의 격분 이해 하면서 공감 합니다

  • 12 42
    qlco54

    강금실님의 반발..이해못하는 바 아닙니다만...지금 안캠프에 주력으로 있는 분들...그대의 스터디그룹에 속하는 분들 많으시다면서요..그분들..모두 자의적으로 결정하신것이죠? 그래도 조금은 의혹의 눈초리가 가는것도 이해하시지요? 그 부분부터 해명을 하시는게 우선아닐까요?

  • 18 43
    역사는 반복??

    노무현의 개혁이 좌초된것은 그가 모피아와 삼성을 끌여들였기 때문이다

  • 2 36
    연결고리

    안철수=이헌재=김진표=문재인
    안철수=윤여준=문재인

  • 6 37
    강금실 옮기자

    잊혀졌던 강금실.
    안철수 캠프로 옮기자.
    적이 너무 많아진다.
    늦기 전에 옮기자.

  • 7 53
    ㅁㅁㅁㅁ

    박근혜 똥줄타긴 타는 모양... 문재인 돕기나서..

  • 20 4
    하하하

    문재인의 용인술 , 필요한 인재는 내치지 않고 자기편을 만들어 ,,탁월한 선택이다 박그네는 친이계는 도라지로 생각한다 친박은 장뇌삼 으로생각하며 자기한테 충성 안하면 가차없이 버리는무서운 박그네보다 훌륭한 생각이다

  • 45 10
    믿어보마

    윤여준은 싫다.
    하나, 문재인이 윤여준을 영입해서 정권교체를 한다면 믿어보겠다.

  • 30 3
    금실이

    아담하고 조용조용 하지만 나설땐 무서븐 여장부네

  • 8 25
    하여가

    보수인 민주당에..........윤여준이가 간다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이제 까 놓고 정치합시다.............외국인 지문 날인 철폐한 당신때문에 죽어도 원한을 풀지 못한 한국인들이 많아요..........ㅉㅉㅉㅉㅉㅉㅉ....사이비 진보들

  • 8 35
    접는다

    동영이가 야당과 상생 어쩌구 지랄할때부터 열린당은 맛이 갔다, 문재인민주당은 이제 나도 접는다

  • 45 9
    강금실화이팅

    강금실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참아라. 문재인 요즘 하는 거 보니까 뚝심도 있고 믿을 만한 사람인 것 같다. 정동영을 들이는 것 봐라. 강금실도 함께 해라.

  • 6 26
    문철수

    약인가? 독인가?
    왜 불안해지지.......

  • 25 3
    청담동며느리

    몇 년전 지하철 안에서 윤여준 선생을 뵀다. 뭐 말은 하지 않았지만 혼자 단촐하게 지하철을 타고 계신 모습이 뭔가의 달관의 경지에 이른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군도 없다.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은데. 문재인은 항상 삶에 열중한 사람이다. 현실에 열중해서 정의로운 가치를 위해 사는 사람, 문재인에게 이정희가 되라고 하지 말길...

  • 23 46
    안티강금실

    당신같은 사람이 있어서 민주당이 안되는 거야. 새누리당은 김종인씨를 영입하여 중도를 잡을려고 하는데 민주당은 보수인사를 들여오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냐. 어차피 선거는 중도층의 마음을 사는 거니 자기지지세력보다 중도를 선택하는게 더 중요해. 그렇게 꼬우면 철수한테나 가라. 아군한테 총질하는 당신같은 사람이 매국노야.

  • 45 2
    청담동며느리

    보수라는 사람 중에 윤여준 선생이 가장 균형 있는 시각을 지니고 있다. 그는 공화국의 가치가 민주주의여야 하고 그리고 극좌 극우가 있음을 인정하는 사람이다. 조중동이 무서워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아무도 박할매한테 쓴소리 못하던 시기에도 정확하게 할매가 무엇이 문제인지 꼬집은 사람이다. 나는 다시 유신시대에 살고 싶지 않다. 문재인 찍을 거다.

  • 47 7
    믿어보자

    믿어 봅시다. 엠비도 찍어 준 우리들 아닙니까? 철수가 영입하면 뭐 어쩌라고 그러니 기다려 봅시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제어 합니다. 언제까지 진보틀에 있을 것 입니까?

  • 20 61
    금실아

    금실이 아줌마, 안철수로 옮겨탔다는 소문이 파다하던데...
    선거는 두뇌싸움, 세싸움인데 그게 꼬우면 너님도 선숙이 따라서 안철수 캠프로 가라.

  • 27 12
    잘된 인사다.

    통합의 메세지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는데 적절한 인물이라고 본다. 언제까지 친노에 둘러 쌓여 니편네편 나누면서 선거를 치루고, 통치를 할 건가, 안철수도 자신이 깍아 내린 인물과 함께 하는 걸 보면서 무슨 반응이 있겠지.

  • 16 58
    훗훗

    그냥 계속 우아하게 사세요

  • 25 64
    몰염치의 시대

    강금실이 안철수에 줄을 대지 않았다면 강금실의 발언에 힘이 실렸을텐데...
    자기는 안철수에 줄서기하면서,,,민주당 비판하는건 뭐냐?
    ㅋㅋㅋ
    뻔뻔함이 하늘을 찌른다.

  • 17 52
    난장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강금실이 안철수캠프로 가기 위한 명분 하나 만들 필요가 있지 않겠나..
    그냥 가면 '제2의 김민새'라고 떠들어 댈테니..

  • 39 14
    허공의

    나는 문재인이 잘했다고 본다.
    강장관 과거의 앙금은 그만 푸세요.

  • 44 18
    이런

    강금실씨 대선 놓치고 언제나 고고하게 사는것보다 지금 윤여준 잡아서 대권잡는게 훨씬 나은 선택입니다. 박근혜가 정권 잡고 용산사태가 다시 터지면 그때가서 후회하실려고 그럽니까?

  • 44 66
    음무하하하

    유능한 적장을 우리 편으로 끌어들였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병법의 기본 아닌가요 ?
    강금실 전 장관님이 이런 아낙네의 소견머리를 가지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

  • 23 56
    이중잣대

    민주당 서울시장후보자였던 강금실은 안철수에게 사람을 대고 있다.ㅋㅋㅋ
    안철수의 사람들이 강금실과 관계된 인물들이라고 하던데...
    ㅋㅋㅋ
    나는 로맨스 너는 불륜의 이중잣대가 만연하구나...
    ㅋㅋㅋ

  • 22 46
    ㅇㅇㅇ

    이회창, 이명박, 오세훈하고 붙어먹고 안철수 욕이나하고 다닌자를 를 불러들이니
    단일화 해야한다고 하면서 막상 안이 만나자고 하면 예의가 아니니 정치를 모르니 황당무개한 소리나하고.
    안철수에 대한 극도의 경계감과 열등감이 대권에 대한 탐욕이 불러온 자폭수...
    노빠들 합리화 하느라 괴변들 늘어놓느라 정신이 없을 뿐...

  • 24 54
    양광

    참여정부 때 대연정 제안한 게 어딜 가나.
    꺼져라 문재인.

  • 40 58
    ㅋㅋ

    강장관님 현실 정치를
    너무 나이브하게 보시네용,,,

  • 23 38
    죄인

    문죄인 되지 마시오 별일도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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