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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정수장학회, DJ-盧때 조사 다 이뤄졌어"

"민주당, 국감을 정치공세 장으로 변질하려 해"

새누리당 교과위원들은 26일 민주통합당의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의 국감 증인채택 요구에 대해 "정수장학회 문제는 이미 김대중, 노무현 전 정부하에서 심도있는 분석 및 조사가 이뤄진 바 있다"고 일축했다.

새누리당 김세연, 민병주, 강은희, 박인숙, 이에리사 의원 등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비교적 협의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됐는데 어느시점에서 정수장학회가 증인채택이 되지 않으면 다른 증인채택도 안 된다고 알려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최근 운영과 관련한 부분을 살펴봐야 한다는 오전 상임위에서의 야당 의원들의 질의도, 현재 운영은 9월초 서울시 교육청에서 이 부분에 대해 '특별한 내용이 없기에 공표할 부분이 없고 자료조사 요구에도 시의원, 국회의원들의 자료 요구를 정수장학회가 성실히 응답했다'고 교육청 관계자가 답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수장학회 증인 채택을 이유로 전체 증인채택 협의에 응하지 않는 것은 아마도 국감을 정치공세의 장으로 변질하려는 의도가 있는 게 아닌가하는 의심을 지우지 않을 수 없다"며 "대선을 앞두고 민감한 시기에 증인채택과 관련해서 갑작스런 일괄타결을 요구하는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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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2 0
    1111

    국감을 정치공세의 장으로 변질시키려는 의도는 정수장학회에 대한 묻지마식 비호를 하는 새(똥)누리당에 있다. 왜, 무엇 때문에 너희들은 장수장학회를 무조건 비호하고 나서나?
    떳떳치 못한 그 무엇이 있기에, 박근혜 말대로 자신과는 상관없다는 정수장학회를 그렇게 비호하고 나서나? 똥누리의 똥줄이 타나?

  • 6 0
    청담동며느리

    인혁당 사건하고 똑같은 발상으로 생각하는 새머리당아. 김지태 후손이 바라는 것은 '정수장학회'란 이름을 치우고 재산을 기부한 사람의 이름을 쓰라는 거다. 그리고 이사회 구성도 실제기여자의 후손이 들어가야 한다. 강탈자의 이름으로 장학사업을 하는 기묘한 장학회가 되어선 안 된단다. 10원도 기여하지 않은 것은 전국민이 다 안다.

  • 4 6
    뻔뻔한것들

    dj 노무현때 너희들이 한 짓을 잘 기억하고 있다.
    어느것 하나 진도 나가지 못하고 떼거지 쓰던 기억.
    이번에 정권 교체되도 또 그런짓 하겠지만
    정권 바뀌어서 답보하더라도
    ㅂㄱㅎ가 대권잡아 그나마 남아있는 것 몽조리 먹어치우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냐.
    너희들 방해 공작이 눈에 선다하다만
    그래도 이번엔 안된다.

  • 12 0
    알아서해라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개인 비리를 뭉쳐서 보호해주고
    일사분란하게 상부상조 하는 곳이 아님을 알라....
    언젠가는 썩은 비리와 그걸 호위하고 방조한 인간들은
    반드시 그 댓가를 받을 것이다

  • 14 0
    장물은그대로

    틀어쥐고 움켜진 장물은 그대로다...
    어쩔래...그래서 아무문제 없다는거냐
    주인에게 돌려줘라...하늘이 알고 땅이안다

  • 19 0
    맹박시런 세이들

    못 내놓겠다는 거지..ㅋㅋ
    하여간.. 뭔 일만 터질라그러면.. 정치공세다..
    잘 몰랐다.. 개인적인 일이다..ㅋㅋ
    하여간 개누리당답다.. 맹박시런 세이들...닭대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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