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도 "인혁당 재심이 대법원 최종견해"
"박근혜도 사법부 판단 존중하고 있어"
새누리당은 11일 박근혜 대선후보의 인혁당 발언이 거센 후폭풍을 불러 일으키자 "새누리당은 이 사건과 관련된 두개의 판결이 존재하지만 재심판결이 대법원의 최종적인 견해라는 것을 존중한다"고 긴급 진화에 나섰다.
조윤선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인혁당 사건과 관련해서 대법원은 1975년 유죄판결을 했고 2007년 재심을 통해 무죄선고를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오늘 농촌지도자 대회장에 있었던 언론인들의 질문에 대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답변한 바 같이 박근혜 후보 역시 이같은 사법부의 재심 판단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앞서 이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민지도자대회에 참석해 "대법원 판결은 존중한다"며 "또 법적으로 그렇게 된 것은 저도 인정한다"며 한발 물러섰다.
조윤선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인혁당 사건과 관련해서 대법원은 1975년 유죄판결을 했고 2007년 재심을 통해 무죄선고를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오늘 농촌지도자 대회장에 있었던 언론인들의 질문에 대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답변한 바 같이 박근혜 후보 역시 이같은 사법부의 재심 판단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앞서 이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민지도자대회에 참석해 "대법원 판결은 존중한다"며 "또 법적으로 그렇게 된 것은 저도 인정한다"며 한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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