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불출마 협박' 의혹을 제기한 금태섭 변호사가 자신에게 협박 전화를 했다는 정준길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공보위원과의 친분을 부인한 데 대해 새누리당이 거짓말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폈다.
금태섭 변호사는 지난 6일 폭로 기자 회견후 정 공보위원과의 친분 관계를 묻는 <뉴시스>에 "제 핸드폰에 연락처는 있는데 1년인가 몇개월인가는 하여간 한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연락이 없었고, 최근에 안부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반면에 정 공보위원은 "절친이었다"고 주장했다.
백기승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공보위원은 이에 대해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28일 금 변호사와 정 위원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들의 내용을 공개하며 공세를 폈다.
백 위원은 "금태섭 변호사는 정준길 변호사에게 8월28일 오전 1시쯤 '다른 사정이 뭐니? 준길아?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전화 줘'라는 문자를 보냈다"며 "이어 이날 오전 8시53분 정준길 변호사가 금태섭 변호사한테 '우리 새누리당 원외당협 위원장 워크숍에 안철수 교수님이 와서 한 시간 정도 강의 가능하겠니'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남들이 통화하기 어려운 시간에 서로 '전화 줘라', '오픈마인드로 너희들 생각을 달리하는 분을 모셔서 얘기를 들어보자'는 얘기가 오가는 사이가 친구 사이가 아니라면 도대체 친구 사이는 어떤 걸 친구 사이라고 하는지 안 원장 측이 생각하는 기준을 제시해 달라"고 비난했다.
금 변호사가 정 위원에게 열흘도 되기 전에 먼저 '다른 사정이 뭐니'라고 묻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는데 1년 몇개월 동안 통화를 한 적이 없고, 최근 안부문자만 받았다는 주장은 거짓말이라는 비난인 셈.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금 변호사는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지난 1년간 정준길과 통화한 기억이 없고 친한 친구도 아니다'고 했다 한다"며 "그럼 그가 얼마 전 정 위원과 휴대폰으로 주고받은 문자는 뭘 의미하는가. ‘다른 사정이 뭐니? 준길아?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전화 줘’라는 금 변호사의 문자 하나만으로도 두 사람 사이가 친근하다는 걸 알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러기 때문에 '금 변호사가 친구 간 통화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친한 친구가 아니다라고 거짓말을 하는 등 우정을 배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 아닌가"라며 "제도권 정치에 아직 입문도 하지 않은 사람이 못된 것부터 배운 것 같다는 지적이 나오는 걸 금 변호사는 유념하기 바란다"고 비난했다.
왜곡 보도 하지 마시죠. 정준길이가 먼저 문자를 보내고 그에 대한 답변으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본 것이 당신이 이야기 한 1시경의 문자입니다. 이런 식으로 교묘하게 사람들을 호도하는 행위가 기자의 본분이라고 생각합니까? 챙피하지도 않습니까? 정확한 보도를 좀 하시죠 fact에 근거한!!
댓글들 추천수봐라 조작티가 팍팍난다. 대부분의 찬반추천수가 대등하거나 어떤것은 찬성이 일방적으로 몇백단위나 되고 고작 일부만의 특정글의 찬성에 몇백개씩 클릭한 사람들이 왜 다른글의 찬성이나 반대엔 별로 않누른거지? 부자연스러운 티가 너무 나는데 이게 조작이 아니면 뭐겠어?
밑에 김치국도 한참 잘못마셨네 안철수가 대통령이 될경우 신문사에 함부로 손데면 언론탄압이라는 비판을 피할수없을텐데? 그렇게 욕먹은 MB도 자기를 항상 비판하던 한경오같은 신문사들을 없앨려고 한적이 있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가 언론사에 손데면 MB보다 더한놈이라고 욕먹는거지.
<2007년 대선전에서 고건 사퇴에도 개입?> ............이 관계자는 당시 고 전 총리로부터 사퇴 결심 이유와 관련해 “한나라당 쪽에서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 관련된 루머를 흘리는 등의 공격을 하려고 해서 주변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결심했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고 밝혔다......... .......... -시사서울
안철수가 만에 하나 여자가 있었다 치자, 그렇다고 해서 박근혜가 안철수 보다 더 도덕적인가? 박근혜는 자기 혼자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우리 나라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길이다.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는 국민들의 도덕성인데, 안철수가 대통령 되기에 뭐가 부족한가?
이런 소설도 있지.그냥 근거없는 개인적인 추측이니 심각하게 생각지는 말어. 금씨가 증거를 가지고 정씨에게 "너는 이제 박근혜가 당선되더라도 지켜보는 눈이 있어서 공직에 나서지도 못하고,내가 증거첨부해서 고소하면 너는 대통령후보를 협박한거라 집행유예도 어렵다.너의 배후가 누군지 불면 고소는 하지 않겠다"이러면 정씨가 알만한 친박인사 이름대면 어떻게 되나.
근데 금씨가 진짜 물증이 없을까? 4일 7시 57분 통화 녹음은 없더라도 뭔가 증거가 있으니까 기자회견하고 했지 싶은데, 오늘 오전 mbn방송에서 검사출신 변호사가 나와서 하는 말이 "금씨는 기획,공안 정씨는 특수수사" "선거나오지 말라고 협박하면 선거자유방해침해죄? 그런게 있는데 10년 이하 징역" 이라더라.
자주 일어난 일들을 보면서 말꼬리 물면서 댓글 정치를 하는가 , , , 정권만 바꾸면 다 안다 새누리 사기당 찍으면 이런 사건도 알 수 없다 나는 이런 사건을 알기 위해서 야당을 찍을것다 , , , , , 독재 딸년 지 애비 하던 그 습관이구만 독재딸년이 대통령 하면 온동네가 시크럽다 대통령 된것 처럼 설쳐대고 있으니
금태섭은 변호사란 인간이 증거도 없이 기자회견 해서 까바리는 게 제정신인가? 그래놓고 핑계는 아이폰이라서??? 정치가 장난으로 보이나? 니 말이 사실이라도 이런 식의 방식은 네거티브라는 비난 절대 피해갈 수 없다. 금태섭 너 덕분에 어렵기 희망을 가져보려던 정치에 환멸을 느낀다. 그리고 새누리당도 그 문자 사진으로 공개해라! 제대로 따져보자!!!!
준기리 말대로 절친이라면, 문자질 이런거 말고 적어도 한달에 한번 정도 밥이라도 한끼 하고, 술도 마시고, 생일도 챙겨주고, 부부끼리 자리도 같이 하고, 그러는 게 절친이다. 대학 동기고, 같은 검사 출신이고, 정치권에 걸치고 있으니 업무상 문자질 한 게 친구면, 세상에 친구 천지겠다..
저 1시에 금태섭이 문자 보낸 내용을 보면, 먼저 준기리가 '다른 사정 어쩌구~' 보낸 문자에 대한 답장이네. 그래서 할 말 있으면 전화하라 한 거고, 담날 아침에 또 준기리가 문자를 보냈고. 그런데 저렇게 답장 문자 보낸 게 절친의 증거라고 들이 대는 거냐...?? 엥간히 동꼬에 식은땀 나나 보다.ㅋ
근데 저 문자 내용은 우정이 아니라 완전 엿 먹이는 건데. 8/28 이면 룸싸롱 어쩌구 한참 안철수 두들겨 팰 때, 왜 닭머리당 워크숖에 상대 유력 후보에게 강의 부탁을 하나. 이게 말이 되나? 최근 정준길 트위터는 안철수 욕으로 도배되고, 핵폭탄이 준비됐네, 금태섭 바쁘겠네~ 비아냥 거리고, 이죽거리고 있더만. 이게 니가 말하는 친구냐...??
니가 가라 깜빵에~~~! - 옛말에 친구뿐만 아니라 가족도 목적을 위해선 아무도 믿지 말라고 했다~! - 친구라는 문구는 헌누리가 강력 주장하고 있으나, 정작 당사자는 걍 아는 떨거쥐라고 한다, - 그럼 친해지고 싶어서 친구라는 문구를 쳐 넣은 헌누리야~! - 니들하곤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는 절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