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박지만 재산공개, 논의해 보겠다"
"박근혜 친인척 재산은닉 등 문제 생기면 조사할 것"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위원장은 29일 박근혜 대선후보 동생 박지만 EG회장의 재산공개 여부와 관련, "그건 결론이 난 게 아니고 타당성이 있다면 논의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위원들간에 의견이 합쳐져야 결론이 나올 수 있다. 그런 방향이란 것만 말하는 것으로 꼭 한다는 그런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박 후보 친인척 대책에 대해선 "발생한 사안에 대해 진상을 파헤칠 수 있고 앞으로 그런 것이 생기지 않도록 어떤 대책을 세울건지 논의할 것"이라며 "예를 들어 재산을 은닉한다든지, 그런 것도 논의대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법개혁과 관련해선 "모든 문제를 다 제한없이 검토할 것이지만 시간적 제한이 있으니까 대책 이런 것을 만들어 당이든 국회에서 조치를 취하는 식으로 하겠다"며, 박 후보가 공약한 상설특검제에 대해서도 "그것이 타당한지 쇄신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쇄신특위는 산하 2개 소위에서 수시로 논의한 회의내용을 매주 수요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할 방침이다.
공천 및 정치부패 근절소위에는 이상돈 중앙대 교수, 장훈 중앙대 교수, 이상민 전 춘천지법 원주지원장, 정옥임 전 의원이 참여하고, 친인척 및 측근비리 근절소위에는 남기춘 전 서울서부지검장, 박효종 서울대 교수, 박종준 전 경찰청 차장, 박민식 의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위원들간에 의견이 합쳐져야 결론이 나올 수 있다. 그런 방향이란 것만 말하는 것으로 꼭 한다는 그런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박 후보 친인척 대책에 대해선 "발생한 사안에 대해 진상을 파헤칠 수 있고 앞으로 그런 것이 생기지 않도록 어떤 대책을 세울건지 논의할 것"이라며 "예를 들어 재산을 은닉한다든지, 그런 것도 논의대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법개혁과 관련해선 "모든 문제를 다 제한없이 검토할 것이지만 시간적 제한이 있으니까 대책 이런 것을 만들어 당이든 국회에서 조치를 취하는 식으로 하겠다"며, 박 후보가 공약한 상설특검제에 대해서도 "그것이 타당한지 쇄신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쇄신특위는 산하 2개 소위에서 수시로 논의한 회의내용을 매주 수요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할 방침이다.
공천 및 정치부패 근절소위에는 이상돈 중앙대 교수, 장훈 중앙대 교수, 이상민 전 춘천지법 원주지원장, 정옥임 전 의원이 참여하고, 친인척 및 측근비리 근절소위에는 남기춘 전 서울서부지검장, 박효종 서울대 교수, 박종준 전 경찰청 차장, 박민식 의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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