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지도부는 21일 대선후보 확정후 새누리당을 찾은 박근혜 후보 앞에서 경쟁적으로 용비어천가에 가까운 덕담을 던지며 대선 승리를 확신했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아침 첫행사로 새누리당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현충원을 참배한 뒤 곧바로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황우여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과 새누리당이 여성 대통령 후보를 압도적 지지로 지명해 주신 것 자체가 핵폭발같은 대변혁"이라며 "이보다 더 새로울 수도 이보다 더 민주적일 수도 없다. 그야말로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이한구 원내대표도 "정책적 부분도 대선체제로 빨리 전환되도록 하겠다. 앞으로 4개월 정도 남았다. 아주 짧은 시기이기에 그만큼 우리가 일심동체가 돼 새로운 나라를 만들도록 도와드릴 것"이라며 원내대표를 계속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대한민국 유력 정당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선후보를 선출한 것은 큰 획을 긋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에 이은 부녀대통령 탄생의 여부도 전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이번에 압도적으로 박근혜 후보를 당원과 국민이 당선시킨 데는 두가지 의미가 있다"며 "하나는 지금 국가가 처한 여러 상황들이 만만치 않은데 국민과 당원들은 정말 반드시 당선될 후보, 정말 안심하고 안도하고 국정을 맡길 그런 후보를 너무도 간절히 바라기에 그런 간절함이 높은 득표율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두번째는 당원들의 입장에서 지난번 두번에 걸쳐 벼랑끝에 당이 서있고 위기에 처할때 당을 구한 사람이 누구였나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유일한 친이인 심재철 최고위원은 "이제 본격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해 나가길 바란다. 충언은 귀에 거슬린다는 양약고구(良藥苦口), 귀를 씻고 공손하게 듣는다는 세이공청(洗耳恭聽)을 염두해놓길 바란다"며 "모쪼록 천하의 인재를 널리 고루 발탁해 대선가도를 힘차게 달리길 바란다"고 고언을 했다.
미국 대통령 조지 부쉬 부자의 예를 봐라. 아버지 조지부쉬는 똑똑하고 유능했지.그반면에 아들 조지 부쉬는 개독 원리주의자로 머리가 돌이라 지가 하는짓이 뭔지도 모르면서 탐욕에 눈이먼 투기자본가들이 하라는대로 바보짓을 해서 전세계를 경제적 환란에 빠트리는 죄를 저질렀다. 대를잇는것은 바보들의 행진이고, 망조가 드는것이다. 하믈며 이산화 까스라니.
낯 뜨거워라. 아무리 좋아도 언어 좀 골라 쓰지. 주변에 사람이 그렇게 없나? 국민. 참여정부 때 있던 사람들은 외계인이었던가? 다른 건 다 컨닝해다 쓰면서 말하는 건..베껴서도 안 되나보네. 왜 이렇게 수준이 천박스러운지. 하긴 말에 맞추려면 행동거지를 올바로 해야하니까 좀 어렵긴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