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석한 현영희, "악의적 제보로 모두 농락당해"
"당이 제명하면 그대로 따르겠다"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이 17일 오전 부산지검에 다시 출석하며 공천헌금 비리를 전면 부인했다.
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지검 청사로 들어서며 취재진에게 "실체 없는 의혹만 가지고 악의적인 제보자에 의해 우리 모두 농락당하고 있다"며 "참으로 억울하고 마음이 참담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제명안을 처리하기로 한 데 대해 "당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대로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진탈당을 하지 않고 제명을 택함으로써 제명후에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된다.
지난 6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현 의원을 소환했던 검찰은 이날은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혐의 입증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지검 청사로 들어서며 취재진에게 "실체 없는 의혹만 가지고 악의적인 제보자에 의해 우리 모두 농락당하고 있다"며 "참으로 억울하고 마음이 참담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제명안을 처리하기로 한 데 대해 "당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대로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진탈당을 하지 않고 제명을 택함으로써 제명후에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된다.
지난 6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현 의원을 소환했던 검찰은 이날은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혐의 입증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