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8일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 "오늘까지 보면 3억이 아니라 500만원이란 진술에 맞춰가고 있다"며 축소은폐 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부산에 있는 사람이 서울 와서 1만원짜리 밥을 먹고 호텔에 와서 만나려다 못 만나고 돌아갔다고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이뤄진 것을 보면 중앙선관위가 100페이지 가까운 조사보고서를 검찰에 넘겨주면서 철저한 수사를 의뢰했는데 현재까지 수사의 진행을 보면 상당한 걱정"이라며 "제가 파악하는 것과는 너무 달리 실체가 나오고 있다"며 거듭 축소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선관위가 두달에 걸쳐 100페이지 보고서를 만들 정도면 사안이 위중해 만든 것이다. 역대 18대 국회를 보면 선관위가 200건이 넘는 선거사범에 대한 고발조치를 했는데 거의 대부분 유죄였고, 무죄는 단 2건이었다"며 "이만큼 선관위가 철저하게 조사를 했을때는 그만한 물증과 증거가 있기 때문에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지검이 이 사건을 맡고 있다. 선관위가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를 했으면 당연히 대검 공안부가 수사를 했어야 할 사안인데 부산으로 보낸 것 자체도 그 의도가 의심스럽다"며 "우리 법사위원들이 오늘 중 부산지검에 가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도록 하겠다"고 항의단 파견 방치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박근혜 후보에게 다시 요구한다"며 "정말 일국의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면 공천과정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정말 석고대죄하고 사과해야 된다. 비대위장을 할 적에 밑에서 범죄행위가 있어도 알지못하고 관리하지도 못했다면 대통령이 되고나서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의 부정행위는 어떻게 관리하겠나? 몰랐다고 해서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즉각적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떡검들, 재수좋게 고시 한번 합격으로 인생 로토 당첨된 미숙아들,, 돈에 쩔고 권력에 쩔어 마음껏 즐겨라, 결국 남는 것은 쭈그러진 쌍판에 오물만 가득차 있는 빈 꼴통 아니겠나? 비온 뒤 아스팔트 위로 기어나온 지렁이 같은 인생들,,, 햇빛 비치는 순간 너희들 허접한 인생도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