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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5일, 현기환-조기문 문자교환하고 통화"

'거짓말 의혹' 점점 짙어져, 현기환 "나는 그런 적 없다"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중간 브로커 조기문씨 휴대전화에서 돈이 오갔다는 지난 3월15일 현기환 전 의원 명의의 문자메시지가 온 것을 확인했으며, 당일 조씨와 현 전 의원이 직접 통화를 한 사실을 확인됐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검찰 관계자는 7일 "조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역추적한 결과 정씨가 주장한 휴대전화 메시지가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메시지를 보낸 휴대전화는 현 전 의원의 명의로 개통된 게 아닌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검찰은 문자를 보내온 휴대전화가 누구 명의인지, 현 전 의원과 어떤 관계인지를 확인하는 중이다.

의혹을 제기한 현영희 의원 수행비서 정씨는 검찰 조사에서 “3월 15일 오후 6시45분 서울역에 도착해 구내 한 식당에서 조씨를 만나 3억원이 든 쇼핑백을 건넸고 서울역 2층 커피숍에서 조씨가 현 전 의원과 통화한 뒤 ‘현기환/알았습니다’란 문자메시지를 받아서 보여줬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현 전 의원은 “조씨와 통화하거나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적이 없다. 그날 통화내역을 검찰에 제출했다”며 강력히 반박했고, “10여 년간 다른 휴대전화를 쓴 일이 없다”며 대포폰이나 제2 휴대전화 존재도 부인하고 있다.

한편 8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부산지검 공안부는 7일 돈 전달 의혹을 받는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이 사건 당일인 3월15일 서울에 상당 시간 머물었고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에게 전화한 내역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도 이날 "현기환 전 의원과 조기문씨가 지난 3월15일 서로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 전 의원과 조씨의 통화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금까지 만난 적은 물론 통화조차 한 적이 없다고 밝힌 현 전 의원과 조씨의 주장이 거짓임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경향>에 따르면, 부산지검 공안부는 통화내역 조회 결과 지난 3월15일 조씨가 현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건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사정당국의 한 관계자는 "사건 당일 두 사람이 같은 기지국 반경내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만남이 성사됐는지 여부는 확증할 수 없지만 두 사람이 통화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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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6 개 있습니다.

  • 0 0
    영턕이

    현기환 이놈 자살 할일만 남았네

  • 2 1
    그것참

    그럼 정씨란 사람 애기가 더 신뢰성이 있단 애기 아니야
    문자 통화 내역이 있단 애기지?
    그럼 “조씨와 통화하거나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적이 없다. 그날 통화내역을 검찰에 제출했다”며 강력히 반박했다고 한 그 분 이게 어찌된 일인지 분명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 같네
    조씨란 사람 휴대폰 기록 역추적 하면 조만간 밝혀 지게지만

  • 3 1
    바끄네

    어이 쥐찰!
    우리당의 역사를 보면 뻔한걸 뭘 힘들여 수사를 하고 그래?
    걍 대충 얼버무리고 말아!
    전에 비비께 할때 생각 안나?

  • 9 1
    역사

    차떼기와 천막당사 민중을 속고 속이는 역사는 반복되는가? 참 애석하도다. 누가 주인가? 깨어있어라. 사람이여!

  • 6 1
    공천장사

    똥구리당 공천사기장사 어떻게든 축소 은패 발뱀 하려고 온갖 꼼수버리고 있지만 실체가 상당히 밝혀져 가고 있다 검찰은 엄정 중립 지켜 수사하고 의심이갈 행동 하지말아야한다 수사전 누리당에 통보 했다는 설이보도 되었다는데 무슨내용을 통보 했은지 의심이 간다 이번 사건은 전국민이 눈을 부룬뜨고 관심이 가지고 있다 엄정중립수사요망한다

  • 7 1
    기대

    현씨들의 맹활약상을 기대함
    너의 당당함을 보여줘!!
    만에하나 구속되더라도 기자들 앞에서 당당하고 큰소리로 국가를 위해 헌신했다고

  • 10 1
    정수장학회

    김종인,이상돈이 최 전방에 나와 현 사태를 수습하라
    박근혜 수첩으론 그야말로 " 택 도 엄따 "

  • 5 2
    칠푸니가문제여

    핸기화니 이내시는 칠푸니 치마밑에 기생하는 달갈이여. 물론 무정란이쥐. 그러니 밝힐게 돈밖에 없어. 돈을 가져오면 당근 칠푸니에게 얼마를 바쳤을텐데 원숭이들이 이를 적극 만리장성 쌓아주고 있어.문제는 칠푸니닷. 이런짓거리를 하며 놀게 내버려둔 칠푸니. 아주 악질 독재자의 딸년.확씰한 그년 칠푸니가 문제여.

  • 6 1
    간단한

    수사같은데 검찰이 질질 끄는 느낌
    그래서 언론이고 반박근혜 패들은
    쇼핑백당으로 몰아가느라
    정신없어요
    그건 여당 야당 가릴것 없지요

  • 6 6
    손학큐님이 박살낸다

    오늘의 기사:
    “첫째가 ‘준비된 손학규의 발견’이고, 둘째가 ‘준비 안 된 문재인의 발견’이고, 셋째는 ‘김두관의 헛발질’”이라고 평가했다. 손 후보는 예상보다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 반면 문 후보와 김 후보는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줬다는 것이다.
    http://www.i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380

  • 6 2
    칼날

    조씨에게 문자 보낸 전화번호 추적하면 간단하겠네. 차떼기당은 개버릇 못 고친다니까?

  • 2 1
    아항!

    여기 엠빙신 빠돌인지 빠순인지
    엄청 많네?!
    엠비씨 민영화하자는 댓글에
    지금 반대가 무려 30개ㄷㄷㄷㄷ

  • 8 1
    아우라밬흔혜

    박흔햬의 아우라는 똥내새 풀풀 내는 부패의 아우라였군.
    저 밑에 그네빠색휘 감히 친일파 매국노 딸뇬을 왜놈들 무찌르던 이순신장군과 왜놈들에 대항해 순국한 유관순열사와 비교하는 모독과 망발을 저지르다니
    학실히 그뇬이나 그네빠나 대갈이 항구적 멘붕이로군.

  • 28 1
    이런방법

    안철수를 죽이는 방법이 있어요?
    재벌들이 안철수가 재산기부한 금액보다 더 기부해버리면,안철수의 재산기부가 희석됨
    재벌들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

  • 2 2
    떡찰넘들

    친이개들의 사주를받은
    떡찰들의 흔한 언플흘리기
    이걸로 한명숙 박지원 등등 애많이 먹였지 ㅎㅎ

  • 2 10
    아무래도

    공작세력이 있는거 같아
    친박들은 자기 관리 철저히
    해야겠어
    거리에 침 한번 잘못 뱉아도
    친박이란 이유로
    박근혜는 대통령 자격없는
    후보로 몰리거든
    그 세력에 의해서

  • 1 39
    엠비시민영화본부

    ‘악의 화신’으로 타락한 MBC노조
    MBC노조가 정성남이란 한 인간을 어떻게 ‘날조’했는가에 대한 이야기.

    -엠비시민영화국민총행동본부

  • 17 1
    노인부대

    전국 노인정 500만명이 박그네 지지하면,
    그 노인정 할배의 자식들 1500만명이 철수 지지?
    즉, 완전 밑지는 장사
    할배들에게 의존하는 전략을 수정해야하지 않을까요

  • 2 11
    ㅇㅇㅇㅇ

    안찰수는 나쁜 사람 //너무 사기 냄시가 솔솔 나네 .. 역시 박그네님이 최고 딧 // 이순신 장근님과 동급이다 // 유관순 누나와 동급이다

  • 2 11
    ㅇㅇㅇㅇ

    아무리 구레도 우리 박그네 님이 최고다 // 무조건 당선이다 ..전국 노인정 500만명 일동 올림

  • 34 1
    개콘

    현씨들의 용감함을 보여줘 !!!!!!!!!!!!!!
    개콘 소재로 써먹을만 함: 나는 그런적 없다,나는 이런적 있다

  • 2 3
    ㅇㅇㅇㅇ

    살다가 보면 그럴 수도 잇지 뭐 ... 새삼스럽게 스리// 대충 끝내고 박근헤님을 언능 대통으로 뽑자 ..그리고 신나게 파티 좀 하자 // 때한민곡 만세 차 차 차 ㅋ ㅋ ㅋ

  • 1 2
    ㄴㄴㄴㄴ

    전국구 // 노인정 할배 할멈 연합회 약 500만명은 무조건 박근헤님 지지한다 // 이상 끝

  • 6 1
    이상한나라

    삶 자체가 거짓인 사람들이 득세하는 나라. 도덕적이면 가난한 나라. 양심적이면 바보되는 나라. 정직하면 손해보는 나라....이런 나라를 누가 만들었나요?....이젠 제발 지도자 제대로 뽑읍시다. 도덕적인고 정직한 지도자를 뽑아야 그나마 마음의 상처라도 덜지요.

  • 9 1
    이러지않을까?

    바끄네왈...우리 기환이가 아니랍니다...수사종결!!

  • 6 2
    장물은 주인에게

    http://blog.hani.co.kr/sydneytaxi/41825
    전두환이 정수장학회로 개명하고 박정희 유족들이 자자손손 먹고 살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런데 말이다. 정수장학회의 재산의 주인은 죽은 박, 김의 것도 아니고 후손들의 것도 아니고 빼앗긴 일제 시대의 백성, 즉 오늘의 국민이 아니겠는가? 정수장학회는 국가에 진짜로 헌헌납해야 맞다

  • 7 2
    사대강

    세계 최대의 남조류 양식장

  • 2 4
    mb철수

    MB의 킹메이커들이 참 애끈다.
    근헤죽이기에 올인 했구나

  • 7 2
    경제학자

    순순히 자백해.조-현 이자슥들아.
    이런넘들은 근안이가 필요해.

  • 10 1
    검사필없다

    현가 이놈 큰소리 친거는 역으로
    대포폰 썼다고 한소리나 다름없다
    대포폰 쓴놈들이 부지기수라
    이런일에는 필수
    이색히들 수사는 고시패스 검사가 안해도
    일반국민 누구나 할수있는 수사다

  • 4 1
    gksrkfka

    MB가카 멘붕! 수첩옹쥐 멘붕!
    보소 마 슬프고도 꼬시고소하니~이게 웬일인겨?
    국회는 탱자탱자 휴가중? 탄핵은 사문화된 헌(낡은)법인겨?
    징그럽다, 보리 문디들아 웃기지 말거래이~
    덤블에 머리박아 가린다고 둘러댄다고 녹조가 청조대고~
    매관매직 공천장사꾼 타조 몸통이 뿅~사라진다능겨~ㅉ
    남녀불문 보쥐 싫타~ 남이가족&국게의원 보신족ㅉ

  • 6 3
    장난하면 죽는다

    박그네 지킬려고 애쓰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검찰은 철저하게 수사해서 진상을 밝히도록 해야 할 것.

  • 9 3
    망치는 사람은

    새누리당
    대선예비경선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KBS TV 토론이 무산되었다
    안상수와 둘이서 20여분간을 기다리다
    박근혜는 쓸쓸히 발길을 돌려야했다
    그리곤
    아니나다를까
    이를 갈면서 독설을 한마디 남긴다
    "자식들 당을 망치고 있어"
    망치는 사람은
    다름아닌 박근혜 자신이다

  • 6 1
    나는 몰라!

    박근혜 "새누리당 공천장사" 나는 몰라! 책임 못저...
    http://www.amn.kr/sub_read.html?uid=6404&section=sc1&section2=
    진보당 부정경선에 대해 당해체까지 주장한 이중성,

  • 3 1
    취미는 4강

    홍명보 취미는 4강
    홍명보 감독의 취미는 4강
    -월드컵 4강
    -올림픽 4강
    -
    리멀빡 취미는 4대강
    발끈해 취미는 만사올통 독죄 불통 땡깡

  • 17 2
    국가가 위기로

    '안철수가 과거에 어쨌네, 검증을 해야되네..'
    하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소리들을 하고 있으니...
    바로 저런 뻔뻔한 사람들 때문에 국민들이 서로 갈등하고
    국가가 위기로 내몰리는 것입니다.

  • 9 2
    박근혜의 일이다

    공천 헌금 파문은 박근혜의 일이다. 박 의원은 안타까운 감정을 가질 자격이 없는 당사자이고, 국민들을 향해 송구하다는 말을 할 처지가 못 되는 주체다. ‘원칙’과 ‘신뢰’가 강점이라는 정치인 박근혜가 정작 본인의 문제에 어떻게 처신할지 지켜볼 일. 이미, 첫 단추가 잘 못 끼어진 것. 언론 역시 박 의원의 이런 태도를 정면으로 문제삼지 않고 있단 점이다.

  • 3 1
    멘붕’된 새누리

    박근혜 “믿었던 사람이 공천헌금 연루, ‘멘붕’이죠”
    파행 넘어 ‘멘붕’된 새누리 경선..‘비박’ 3인 빠진 ‘멘붕’ 토크
    http://www.vop.co.kr/A00000527976.html

  • 3 1
    아직도 미련이

    박근혜!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나?
    http://www.amn.kr/sub_read.html?uid=6401&section=sc22&section2=
    이건 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하고는 비교가 안 되는 사안이다.

  • 3 1
    합작 ‘공천 장사’

    ‘새누리 공천은 곧 당선’ 부산, 총선 때마다 ‘돈공천’ 소문 파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
    artid=201208060300115&code=910402
    돈 많은 시의원,브로커,친박 실세 합작 ‘공천 장사’

  • 4 1
    군사문화 대물림

    박근혜, 군사문화 대물림 받았나
    '청산해야 할 군사문화'
    아버지 박정희 씨 못지않은 그녀의 군사문화가 지금 새누리당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원조 박정희 씨로부터 흘러온 군사문화가 그의 딸 박근혜 의원을 통해, 획일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새누리당을 흠뻑 적셔놓았기 때문이다.

  • 5 1
    박근혜 OUT!!

    '물타기'의 꼼수 집단 새누리당
    현 모 의원에게 ‘출당 과 탈당’을 두고 헤매는 지금의 새누리당 모습이 숨겨져 있던 실제 모습
    이야말로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에 있어서 백해우익한 그런 집단이 바로 새누리당 임을 증거하는 것이리라.
    새누리당 OUT!!! 박근혜 OUT!!!

  • 3 1
    쇄신개뻥쑈그뇬

    뭐 차떼기당의 본색이 드러났을 뿐. 놀랄 것도 읍따.
    그뇬의 쇄신이 개뻥이요 쌩쑈란 것.
    수꼴들 표는 결집할 것이나 중간부동층은 찰스에게 갈 것 같네.
    이미 민생지랄도 시급 5000원 발언에 개뻥지랄쑈라는 것 인증했고

  • 3 2
    박근혜 보다 당신들

    어쩌냐, 박바라기들 정말 큰일이다. 그 동안 투자한 돈과 시간과 노력이 다 한꺼번에 물거품이 되게 생겼으니

  • 19 2
    ‘꼬리자르기’

    박근혜, 공천의혹 5일만에 인정 ‘꼬리자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45957.html
    “박근혜 보고라인, 공천의혹 청와대공작설 제기 상황오도”
    당고문 등 “심각” 조언 듣고
    박 5일 저녁부터 태도 바꿔
    지도부에 ‘제명 뜻’ 전하고
    “용납못할 중대범죄” 발언

  • 1 1
    김영택(金榮澤)

    -
    - 경향이든 중앙일보든 세계일보 한겨레 조선일보 등 픽션 [fiction] 기사이다
    픽션이라고 하면 어렵나보군 허구[虛構] 기사이다
    카더라 ~ 이재 거짓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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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의 흐름에관련하여 계좌추적을 했는데
    찾지못하니까. 압수수색은 단서를 찾기위해 하는것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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