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4대강 녹조, 강의 흐름 막은 오만이 낳은 재앙"
MB의 '녹조 폭염론'에 정면 반박
문재인 고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4대강의 녹조가 너무 심해 거대한 녹색 카펫을 덮은 것 같습니다"라고 우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고문은 이어 "강의 흐름을 막은 오만이 낳은 재앙입니다"라며 4대강사업이 녹조의 주범임을 강조한 뒤, "강을 다시 흐르게 하는 것만이 해법입니다"라며 우회적으로 4대강 보 철거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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