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인천공항 매각 시도,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
"왜 팔려는지 속시원하게 설명도 못하면서"
정부가 다수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천국제공항 매각 재추진 방침을 밝힌 데 대해 경실련은 27일 "이명박 정부가 임기 내에 민영화를 강행하겠다면, 국민적 반발과 저항이 부딪힐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경실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가 정당성과 합리성을 갖추지 못한 채, 인천공항 민영화를 강행하는 것에 크나큰 우려를 나타내며, 민영화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경실련은 "국제공항협의회(ACI)로부터 세계공항서비스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세계 일류 공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업이익이 4,400억원, 당기순이익 3,000억원 등 수익성 면에서도 우량 공기업으로 분류된다"며 인천공항이 국제적 우량기업임을 강조한 뒤, "많은 시민단체와 국민 상당수는 정부가 인천공항 매각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속시원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정부에 대해서 각종 의문과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정부가 다수 국민과 여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 매각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배경에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경실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가 정당성과 합리성을 갖추지 못한 채, 인천공항 민영화를 강행하는 것에 크나큰 우려를 나타내며, 민영화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경실련은 "국제공항협의회(ACI)로부터 세계공항서비스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세계 일류 공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업이익이 4,400억원, 당기순이익 3,000억원 등 수익성 면에서도 우량 공기업으로 분류된다"며 인천공항이 국제적 우량기업임을 강조한 뒤, "많은 시민단체와 국민 상당수는 정부가 인천공항 매각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속시원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정부에 대해서 각종 의문과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정부가 다수 국민과 여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 매각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배경에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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