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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며 겨자먹은 새누리 의원들에게 심심한 위로"

"국민이 원하는 건 열정적 의정활동"

민주통합당은 19일 새누리당이 6월 세비를 반납키로 한 데 대해 "울며 겨자먹고 계신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비꼬았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세비반납 줄세우기에 반발하고 있다는 보도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의원회관 복도에서 볼멘소리하는 새누리당 의원님들 만나는 일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지금 새누리당 의원들 심정은 치과의사 잘못 만나면 생이빨 뽑히고 원내대표 잘못 뽑아놓으니 생돈 뜯긴다는 불만으로 가득하다"고 힐난했다.

그는 "국민이 원하는 것은 어거지 세비 반납이 아니라 국회개원과 열정적인 의원활동"이라며 "일 안했으니 세비 반납하고 당당하게 국회파행을 즐기겠다는 새누리당의 태도에 국민들 아연실색하고 있다. 국민들은 그런 돈 필요 없으니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달라, 민생문제 해결하는 국회활동을 당부하고 있다"고 거듭 비난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동참하라고 압박하는 세비 반납을 일축하고 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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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박끄네

    새눌당아 니들 세비 있지
    4년 것 다 반납해라
    글면 니들의 진정성을 믿어주마
    니들은 세비 없어도 먹고사는 데 지장읍자나
    세비뿐 아니고 니들 밑으로 나오는 기득권 다 반납해라
    단 의원직만 유지하면서 그러면 진짜 국민을 위하는 정당으로
    인정해주마 지금과 같은 쇼하지 말고

  • 2 5
    양심

    새누리당의 세비반납이 쇼라고 하는 민주당도 쇼 한번 해봐라
    그래도 국민은 양심있는 새누리당을 인정할 것이다

  • 3 4
    말잔치민주당

    경제와 민생을 포기한 민주당은 각성하라

  • 12 2
    청담동며느리

    노동자에게 무노동 무임금의 절박함을 아는가. 임금(賃金)은 생계비다. 노동자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외에 별다른 자산이 없기 때문에 생계비를 받지 못하면 기초생활을 영위하는 것도 위협받는 상황이 된다. 절박한 노동자의 임금을 배부른 새머리당이 쇼를 하고 있는 것. 어디에 노동자의 신성한 임금을 갖다 붙이는가.

  • 10 20
    주사파 척살

    그래서 니들은 반납안하겠다고?
    나 야권지지자다. 오해없길 바란다.
    그런데 말이쥐 국민들이 그렇게 울며 겨자먹기라도 반납
    하는 쪽을 지지할까 끝내 받아챙기는 쪽을 지지할까?
    으이구 이놈들아. 보이 참 딱하다.

  • 5 3
    그럼그렇지

    돈뿌리고 빠따 휘두른인간이나..
    일안한대신 그깟돈안받는다는 의원이나..
    뭐가다른지 모르겟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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