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부의 대북식량지원 검토 환영"
"이런저런 눈치 보지 말고 지원 필요"
통일부가 105년 만의 최저 강수량으로 인해 심각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북한에 대해 인도주의적 식량지원 등을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한 데 대해 민주통합당이 14일 "미풍양속을 거론하며 통일부가 인도주의적 지원 검토를 시사한 데 대해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규의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어려울 때는 서로 도와주는 것이 우리 민족이 갖고 있는 미풍양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반도 전역에 찾아 온 가뭄이 보다 북한 지역에 집중되면서 이번 가뭄으로 장마철 이후 본격적인 식량위기가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여러 측면을 고려해 통일부가 적절한 방안과 대책을 취할 것이라고 했지만 인도적 지원인 만큼 이런 저런 눈치보다 시기를 놓치지 말고 크고 작든 간에 시기를 적절히 맞춘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신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이규의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어려울 때는 서로 도와주는 것이 우리 민족이 갖고 있는 미풍양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반도 전역에 찾아 온 가뭄이 보다 북한 지역에 집중되면서 이번 가뭄으로 장마철 이후 본격적인 식량위기가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여러 측면을 고려해 통일부가 적절한 방안과 대책을 취할 것이라고 했지만 인도적 지원인 만큼 이런 저런 눈치보다 시기를 놓치지 말고 크고 작든 간에 시기를 적절히 맞춘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신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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