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내일부터 총파업 돌입
"노동법 개악 저지와 비정규직 권리보장 등 4대 요구 쟁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법개악안저지와 비정규권리보장입법쟁취, 한미FTA협상저지, 산재법전면개혁 등 4대 핵심요구사항 쟁취를 위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80만 조합원 중 30만명 파업에 동참할 것"
조준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 15일 경고파업으로 정부와 각 정당에 민주노총의 4대 핵심요구사항에 대한 정부의 성실한 답변을 촉구했으나 어떤 조치도 없어 22일 4시부터 전면총파업에 돌입하게 됐다"며 "80만 조합원 중 기아자동차노조, 금호타이어 등 30만명 정도가 파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오는 22일부터 서울시청에 3만명이 모이는 집회를 비롯해 울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전면 총 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은 "권력과 자본의 탐욕에 맞서 총파업이라는 어려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총파업을 통해 노동자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노동법개악안을 저지해 노동자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지켜나갈 것이며, 이번 총파업을 그 어느 때보다 위력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80만 조합원 중 30만명 파업에 동참할 것"
조준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 15일 경고파업으로 정부와 각 정당에 민주노총의 4대 핵심요구사항에 대한 정부의 성실한 답변을 촉구했으나 어떤 조치도 없어 22일 4시부터 전면총파업에 돌입하게 됐다"며 "80만 조합원 중 기아자동차노조, 금호타이어 등 30만명 정도가 파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오는 22일부터 서울시청에 3만명이 모이는 집회를 비롯해 울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전면 총 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은 "권력과 자본의 탐욕에 맞서 총파업이라는 어려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총파업을 통해 노동자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노동법개악안을 저지해 노동자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지켜나갈 것이며, 이번 총파업을 그 어느 때보다 위력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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