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문재인, 부산서도 안철수에 밀려 3위
박근혜 47.3%, 안철수 19.3%, 문재인 14.9%
문재인 민주통합당 고문·안철수 서울대 교수 등 야권 대선후보의 고향인 부산에서도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장의 지지율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곳을 정치적 기반으로 하는 문 고문은 안 교수에게도 지지율이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와 함께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일 부산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자구조에서 박 전 위원장은 47.3%를 얻었고, 이어 안철수 교수(19.3%)과 문재인 고문(14.9%) 순이었다.
박 전 위원장에 대한 지지율은 중·서·동·영도구 등 구도심에서 56.3%로 높았으며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74.5%로 압도적이었다. 또 남성(42.6%) 보다 여성(51.7%)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
안 교수는 20대(37.3%)와 학생(53.4%), 무당파(25.4%) 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문 고문은 해운대·남·수영·부산진구(22.9%), 월소득 400만 원이상 고소득층(21.6%) 등에서 강세를 보였다.
박근혜·안철수 가상 맞대결에서는 박근혜 53.7% 대 안철수 41.9%로 나타났고, 박근혜·문재인 맞대결에서는 박근혜 61.9% 대 문재인 31%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박근혜·김두관 맞대결은 73.7% 대 15.2%였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7.8% △민주통합당 23.6% △통합진보당 3.5% △자유선진당 2.3% 등이었고 무당파도 22.8%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면접원이 직접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4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와 함께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일 부산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자구조에서 박 전 위원장은 47.3%를 얻었고, 이어 안철수 교수(19.3%)과 문재인 고문(14.9%) 순이었다.
박 전 위원장에 대한 지지율은 중·서·동·영도구 등 구도심에서 56.3%로 높았으며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74.5%로 압도적이었다. 또 남성(42.6%) 보다 여성(51.7%)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
안 교수는 20대(37.3%)와 학생(53.4%), 무당파(25.4%) 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문 고문은 해운대·남·수영·부산진구(22.9%), 월소득 400만 원이상 고소득층(21.6%) 등에서 강세를 보였다.
박근혜·안철수 가상 맞대결에서는 박근혜 53.7% 대 안철수 41.9%로 나타났고, 박근혜·문재인 맞대결에서는 박근혜 61.9% 대 문재인 31%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박근혜·김두관 맞대결은 73.7% 대 15.2%였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7.8% △민주통합당 23.6% △통합진보당 3.5% △자유선진당 2.3% 등이었고 무당파도 22.8%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면접원이 직접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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