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극심한 경기침체에 또다시 기준금리 인하
지난해 8월이후 7차례 연속 인하
브라질 중앙은행이 30일(현지시간) 극심한 경기침체에 기준금리를 연 9%에서 8.5%로 0.5%포인트 인하하며 본격적인 경기부양에 나섰다.
중앙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브라질은 기준금리를 지난해 12.5%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8월이후 경제가 2% 성장에 그칠 정도로 극심한 경기침체에 빠져들자 이번까지 7차례 인하를 거듭했다.
브라질의 기준금리는 그러나 아직도 베네수엘라(15.65%)와 아르헨티나(9%)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아,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8% 아래로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앙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브라질은 기준금리를 지난해 12.5%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8월이후 경제가 2% 성장에 그칠 정도로 극심한 경기침체에 빠져들자 이번까지 7차례 인하를 거듭했다.
브라질의 기준금리는 그러나 아직도 베네수엘라(15.65%)와 아르헨티나(9%)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아,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8% 아래로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