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나도 盧 세게 비판했지만 앵커 교체는 안했다"
"그게 MB와 다른 중요한 차이일듯"
날선 클로징멘트를 하다가 MBC 앵커직에서 쫓겨난 그는 이날 트위터에 이같이 말한 뒤, "그게 MB와 다른 중대한 차이일듯..."이라며 노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을 비교했다.
신 당선자는 앞서 지난 20일에도 트위터에 "토요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열린 노대통령 3주기 행사에 참석했다. 벌써 3년이라니...가족과 젊은이들이 많아..."라며 행사장 분위기를 전한 뒤, "참여한 노래꾼들이 '방송 잘리면 우린 어떻게 되나요' 묻는데 내가 앵커로 겪은 일이라서 남의 일같지 않다. 이런 일 없어져야 민주주의 요건 갖춘다"고 쓴소리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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