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투표율] 32.5%, 투표율 가파르게 상승
아직 지방선거때보다 낮아, 수도권 투표율도 상대적으로 저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국 유권자수 4천20만5천55명 가운데 1천305만4천952명이 투표를 해 투표율이 3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번 총선때 같은 시간대의 투표율 29.4%보다 3.1%포인트 높은 수치다.
그러나 54.5%의 투표율을 기록한 2010년 지방선거 때는 같은 시간대의 투표율 34.1%보다는 아직 1.6%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39.0%로 가장 높았고 전남(38.8%), 강원(37.3%), 경북(37.2%) 등의 투표율도 높았다.
그러나 인천(29.8%)이 전국 최저를 기록하고 서울(30.3%)과 경기(30.3%)가 그 뒤를 잇는 등, 총선 최대승부처인 수도권의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밖에 ▲부산 32.6% ▲대구 32.4% ▲광주 31.3% ▲대전 33.0% ▲울산 31.9% ▲충북 36.0% ▲충남 34.1% ▲전북 34.3% ▲경남 35.1% ▲제주 36.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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