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시민사회.종교계 인사 등 야권은 13일 '범민주진보진영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연대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특히 총선때 '북풍'이 불어올 수 있는 가능성에 강한 경계감을 나타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이날 오후 귀빈식당에서 가진 모임에서 "야권연대는 새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민주진보연대의 출발을 통해 국민 행복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최근 북미 관계개선 분위기와 정반대로 이명박 정부가 북에 대한 정치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면서, 선거 국면에서 우리는 북풍이 불어올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일체의 평화를 해치는 언행과 행동에 대해서 반대하며, 이명박 정부가 북풍을 빌미로 선거에 개입하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서 야당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북풍'을 경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범야권은 헌정사상 최초로 전국적이며 포괄적인 야권연대와 공동정책ㆍ미래추진에 합의했다"민주진보진영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4ㆍ11 총선에서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민생파탄과 국정실패를 심판하는 한편 정권교체를 이뤄 국민이 승리하는 역사를 실현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이용섭 정책위의장, 통합진보당 이정희.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 `희망2013ㆍ승리2012원탁회의'의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상근 목사 등이 참석했다.
양당과 시민사회는 앞서 12일 야권후보단일화 경선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시민사회 3명, 민주통합당 2명, 통합진보당 2명 등 총 7인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시민사회 측 백승헌 희망과 대안 공동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은 오는 17일~18일 실시되며 19일 확정 후보를 발표한다.
이맹박이하고, 박근혜는 당연히 북풍을 일으킬 것입니다. 자기네 선조들이 해온것처럼.... 그리고 그것 밖에 할게 없어요.... 그러니까...염려만 할께 아니라...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합니다. 언론들이 지금 파업을 하니까....언론을 이용한 북풍이 어려울테니까... 언론을 다시 장악할려고 할 것입니다. 이걸 막아야해요.
여권과 수구세력은 위기의식이 대단할것이다. 이번총선에서 온갖 발악을 할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엔 언론이 예측하는 선거 판세 보다는 실제 상황은 더 심각할것이다. 이는 김무성이등 불출마선언을 보면안다. 공천 신청 했다가 탈락하면 불출마는 당연한데 언론은 대단한 희생이나 치르는 것인냥 떠들어대고 있는것보면 북풍은 신빙성이있다.
내 생각에는, 인위적 북풍은 아마도 제무덤 파는 게 될 것이다. 미국의 행보가 '북품'을 거부하고 있는 데다가, 중풍을 도모하고자 하는 데, 세계여론이 들 끓어서 이마져도 여의치가 않다. 중국의 입심이 아무개님보다 곱절은 쎈게 현실... 정작 걱정해야 하는 것은, 무신 디도스 ? ... 어이 상실... 이런거를 조심해야 한다.
핵정상회담이 이번 3월 말경에 있죠. 일단 3월은 안전하고요. 총선이 4월 11일 이니 4월초가 위험하네요. 휴전선 부근에서 포사격 등이나 서해에서의 포 사격으로 북풍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리하다 싶으면 선거 며칠 남겨놓고 국지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경계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