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상득, 불출마 선언했지만 이제 시작"
"부산저축과 SLS 비리, 내가 최초로 제기"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11일 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 "이제 시작"이라며 거듭 이 의원을 압박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저는 지난 2월 국회정당대표 연설에서 형님께서 은퇴해야 동생 성공한다며 측근 친인척비리로 불행한 말로 온다 경고"라며 "부산저축은, SLS회장과 문모 박보좌관 비리를 국정감사에서 제기했습니다"며 자신이 최초로 의혹을 제기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문 박은 구속, 형님은 불출마 선언했지만 이제 시작입니다"라며 이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법망에서 빠져나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저는 지난 2월 국회정당대표 연설에서 형님께서 은퇴해야 동생 성공한다며 측근 친인척비리로 불행한 말로 온다 경고"라며 "부산저축은, SLS회장과 문모 박보좌관 비리를 국정감사에서 제기했습니다"며 자신이 최초로 의혹을 제기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문 박은 구속, 형님은 불출마 선언했지만 이제 시작입니다"라며 이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법망에서 빠져나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