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고문후유증에 따른 건강 악화로 입원해 딸의 결혼식에도 참석할 수 없게 됐다는 소식에 김 전 의장의 쾌유를 염원하는 글들이 SNS에 쇄도하고 있다.
박선숙 민주당 의원은 8일 트위터에 "김근태 선배가 아픕니다. 시대의 짐을 짊어지고 올곧게 살아온 그의 몸에는 전기고문 물고문의 자국이 고스란히 새겨 있습니다"라며 "그는 제가 처음 만난 진짜 민주주의자였습니다. 1984년이었지요. 근태형 얼른 일어나셔요!"라고 쾌유를 기원했다.
배우 문성근씨도 "근태형께서 입원하셨다네요. 2007년에 파킨슨 진단 받으셨다는데, 애써 모르고 있었던 셈이죠. 알리는 권투하다 다쳤다는데, 아~ 우리 형은? 형! 힘내세요"라고 병마와 싸워 이길 것을 호소했다.
대학운동권 후배인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도 "김근태 의장님 건강악화 입원 소식...따님 혼사 앞두고 있는데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라고 염원했다.
이철호 KBS 기자 역시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 뇌정맥혈전증으로 입원. 수년째 파킨슨병 앓고 있다고. 예전 측근으로부터 김 고문은 충치가 심해도 치과를 안가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웅하는 기계음 밑에 누우면 고문 받을 때가 떠오르기 때문이라는... 쾌유를 빈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입원 소식에 문득 이근안의 근황이 궁금해 찾아보니 목사가 되어 있군. 2010년 2월 이근안 인터뷰 '나는 고문기술자가 아니라 심문기술자다'"라며 김 전 의장을 고문했던 이근안씨가 활보하고 있는 세태를 개탄했다.
김도연씨는 "오늘 따라 김근태 전 국회의원 관련 글이 많군요. 김근태 전 의원을 누르고 당선된 사람이 음주 방송한 한나라당 신지호죠. 이럴 때마다 줄기차게 강조하는 건 서울 유권자들이 반성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지난 총선때 뉴라이트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을 선택한 도봉구 유권자들을 꾸짖기도 했다.
가슴이 아프다...정치적으로 너무 좋아했던 멋진 신사인데...가수 이승철씨의 노래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의 노래처럼...진짜 진국인 정치인이자 좋은 사람이다.이정도 인격을 갖춘 사람이면 군자라고 할만하다. 열심히 치료해서 빨리 회복 하셔서..한국 민주주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십시요..가족분들에게도 힘내시라 응원하고 싶다. 예이 자빠질넘들은 따로 있는데.
그랬군요. 기가 막힌 세상 입니다. 지들 목에 들이데는 비수 인지도 모르고 재개발 이라는 한마디에 등을 돌렸던 유권자들도 불쌍 하고 형이 일을 할수 없는 우리나라도 불쌍 합니다. 꼴에 민주당은 김진표 같은 사이비가 원내대표 라고 설치는데 형같이 무게중심을 잡아줘야할 어른이 없으니 민주당 꼴이 난파 하는 배신세 이지요. 힘내세요. 쾌차를 빕니다.
뭐라고라? 이근안이가 목사가 됐다고라?? 이게 도대체 세상이 뒤바뀌어도 정도껏 뒤바뀌어야 말이지? 기독교가 언제부터 이런 악랄하고 잔인한 짐승만도 못한 새키들을 받아주던 곳이었나? 이근안 네놈은 목사가 아니라 목사 할애비 노릇을 해도 죽고나면 지옥 9층 아랫목에서 콩볶듯이 튀겨질 것이다. 네가 죽이고 고통을 가했던 영혼들이 네놈의 피를 부를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에 몇 남지않은 큰 어르신이십니다 평생을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고 민주주의를 위해 몸바치신 분입니다 아무런 일없이 손가락만 베어도 아픈것이 인지상정인데 민주주의가 뭐라고 당장의 이익에 눈 멀어서 이렇게 당신을 버릴 국민들을 위해 몸바쳐 싸우셨단 말입니까 신지호 같은 인간에게 국회의원을 내놓으셨다기에 더더욱 열이 뻗이는군요 회복기원
저런 엉터리같은 놈들이 목사되어 부시 같은 놈 불러다가 평화 어쩌고 하는 기도회열고 무슨 일만 있으면 성조기 들고 발광을 한다 보라 저 더럽고 더러운 자들을 용서 니놈들을 용서 한것이 예수더냐 아니다 니 마음이겠지 고문으로 수많은 사람의 마음과 육체를 부셔 놓고 뭐라 심문 기술자 정말 저놈이 반성 한게 맞냐 니놈도 지옥길이 훤하다 ㅉㅉㅉ
병원장 아빠 밑에서 의대 다니며 남들 시위하다 끌려가고 죽고 할 때 취미로 컴퓨터나 만지던 인간이, 머리좋고 노력가인건 인정한다해도, 지금 대통령감으로 칭송받을 깜이 된다고 생각하냐? 저 시절은 설대 법대 의대 다니다가도 시위하다 감옥가고 제적되고, 군대 끌려가 의문사하던 학생들이 수두룩하던 때다 안철수가 서민과 국민의 편일거란 착각을 버려라 바보들아...
대한민국 국회의원 정치인 그리고 모든 공무원 중에 GT 김근태님보다 청렴결백하고 깨끗한 정치인 있으면 나오라고 해 이런 훌륭한 인물을 뉴타운 광풍으로 음주방송 친일파 뉴라이트 소속 신지호씨를 구캐로 보낸 서울 도봉구민들 손가라들 잘라서 개나 줘버려 김근태 전의원님 쾌차하셔서 내년에 국회 입성하셔야죠? 김근태 전의원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