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안희정 충남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등 참여정부 출신 인사들이 한미FTA 비준을 저지하려는 민주당 원칙파들에게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 데 대해 구세주를 만난듯 반색하고 나섰다.
김정권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18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모두 참여정부의 핵심인사다. 민주당 인사들이 추진한 한미FTA 추진은 민주당의 책임 하에서 마무리돼야 한다고 지금도 주장하고 있다"며 "이분들의 주장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는 분명한 답을 내놔야 한다"며 민주당을 압박했다.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도 자신의 트위터에 "내 말은 편견을 가지고 들을 수 있으니 안희정 충남지사, 송영길 인천시장의 주장을 참고해보세요. 이런 분위기에서 그런 주장을 펴는 이유를요"이라며 "한나라당이니까 그러겠지 하는 선입견없이 판단하시려면 안희정 충남지사, 송영길 인천시장의 주장을 참고하시면 왜 그들이 그런 주장을 펴는지 이해가 되시리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선일보>도 이날 송영길 인천시장이 전날 광주광역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한미FTA는 민주당 정권에서 추진된 것"이라며 "민주당이 FTA를 안 하려고 핑계를 찾거나 다른 조건을 거는 방식은 안된다"고 말한 내용을 1면 톱기사로 대서특필했다.
안희정 송영길 김진표 김성곤 김동철 등 한미FTA에 절충안을 내놓는 이런 민주당의 일부 놈들이 바로 민주당에 침투한 한나라당의 트로이목마이자 세작이다!! 절대로 이런 매국노들은 살려둬서는 안되며 한나라당 놈들과 똑같이 극형으로 다스려야 한다 저런 썩어뻐진 일부 민주당 의원 및 지자체 시장들 때문에 민주당 전체가 싸잡혀서 욕먹는다!
송영길과 안희정이 왜 한나라당 편을 들겠나? 정치계산 때문이라고 본다. 얘들은 차기는 자신들이 주인공이 될줄 알았는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안철수가 뜨고 있으니 배가 졸라 아픈거다. 그러니 자신들의 존재감을 부각시킬 필요가 생겼고 그 방안이 바로 FTA 찬성이라는거다. 안희정.. 노무현이 있다면 너한테 뭐라고 했을까? '부르투스 너마저'라고 하지 않았을까?
미국과 대등한 외교는 우리가 힘이 있을때 가능하다. 힘이 부족하지만 우리가 취할 이익을 찾기위한 과정이라고 보고 송영길 시장의 발언은 FTA를 맺어야 한다는것은 모두가 동의할 것인데 이명박 대통령께서 조건을 불리하게 재협상을 해서 문제가 된것이라고 말하면서 여,야는 심사숙고하라는 내용인데 뭘
FTA가 왜 문제가 되는지 알고 말하는지 묻고 싶다. 그래도 송영길 시장은 그 당시 특별위원장이고 이에 대해 알고 있으며, 앞으로 수출주도형 국가에서 살아 남기 위한 어려운 선택을 한 분 중 한분인데 비논리적이고 정치적 해석으로 그를 폄하시키지 말길 바라며 무엇이 애국이고 매국인지 훗날 답해주리라 본다.
99%의 국민에게 폐해를 입히는 불공정 한미 fta는 절대 반대다.이익균형이 깨지고..이득의 논리에 의해서 공익이 파괴되는 불안정한 사회에서 생활고 민생고,질병고에.내몰리며 살수 없다...안희정 실망이 대단히 크다..한미fta의 내막을 재대로 인지 하고나 있는 것인지.국민을 위해서 더 신중해졌으면 좋겠다.노무현대통령도..재검토.재논의 지침을 발표하셨다.
야당들과 많은 국민들이 반대하는 호주는 ISD 없는데..우리한국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ISD가 왜 필요한가 하는것이다. 송시장과 안도지사를 거명하면서 비준을 주장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그러면 여당 모씨는 야당시절 사법주권을 통째로 넘기는 것이라고 하면서 ISD에 강한 거부감을 표출했는데..여당되니 적극 찬성 하시고..처한 입장에 따라 시각 다를수 있다.
송영길이 정말 구국의 결단이다... 민노당이나 떨거지들에게 빌붙어 연명하려고 하는 민주당 몇몇눔덜 안타깝다 저승에서 두 대통영이 통곡한다 왜이리 민주당을 망가뜨렸나 특히 정동영은 실무 장관이자 대선후보까지 한양반이 그때는 몰랐다고 나 인천시민은 아니지만 송영길 정말 어려운 결단했다.
배에 기름 끼면서 타락한 386... 참여정부 때도 청와대 들어간 386이 삼성 쪽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참여정부가 이상해졌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청와대 들어간 진보학자가 왜 쫓겨났나 싶었는데... 공무원들이 그렇게 쎄서? 참모들이라도 지켜줬으면 그런 일 없었을 겁니다. 송영길은 특히 공공연한 한미FTA 지지자였죠.
이 협잡성 한마디로 안희정 송영길은 대권 레이스에서 떨어져 나갔다는 것만 알길 바란다. 사상최대의 경제성과와 인권신장, 그리고 세계1위 정보통신 인프라국가를 이룩했던 노무현 정권의 유일한 옥의 티가 대치동 아파트 살던 김진표의 오락가락 부동산 정책과 조중동의 여론선동에 떠밀려 어거지로 OK한 한미 FTA.. 이 두가지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