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가 16일 이명박 대통령의 선 FTA 비준 후 석달내 재협상 제안을 일축하기로 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 제안에 대해 "미국에서 오늘 아침 보도에 의하면 '한미FTA 발효후 ISD 논의를 할 수 있다'고 하는 공식적인 논평이 나왔다고 한다"며 "그러면 우리 국회에서 아직 비준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ISD 문제점을 양국이 인정했다고 하면 비준 전에 재협상을 통해 ISD를 폐기하고 문제의 근원 없애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저희는 우리 당에서 그동안 꾸준히 주장해 온 '재협상 후 비준하자, ISD는 폐기돼야한다, 급하게 서두를 일이 아니다'라는 기본적인 입장에는 변화가 없음을 다시 확인하고자 한다"며 이 대통령의 제안을 정식 거부한 뒤, "다만 대통령이 어제 국회에 직접 와서 ISD 재협상을 미국에 요구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대통령의 뜻을 의총에 전달하고 의원들의 당론을 모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정동영 최고위원도 "비준 전 ISD 폐기 문제의 근원을 없애라는 손 대표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지난 10월 31일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들고 온 안에서 한글자도 바뀐 게 없다"고 가세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어 "한미FTA 협정문 433페이지에 ''공동위원회 설치 규정'이 있다. 이곳에서 '협정에 대한 개정 검토, 약정에 대한 수정을 할 수 있다'고 돼 있다. 'ISD에 대해서도 검토한다'고 돼 있다. 한마디로 협정문 얘기를 그대로 되풀이한 것에 불과하다"며 "백악관이 오늘 아침에 재협상을 요구하면 논의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이것도 당연히 (FTA 협정문에) 그렇게 하도록 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인영 최고위원 역시 "왜 재협상 후 비준할 수 없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빈손으로 오는 것이 민망해 장갑을 끼고 온 것에 불과하다. 그것도 속이 들여다 보이는 비닐 장갑을 끼고 온 것"이라고 가세했고, 박주선 최고위원과 조배숙 최고위원 역시 MB 제안을 일축할 것을 주문했다.
반면에 절충파 중심인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제안은 한마디로 그동안 민주당이 요구해 온 수준에 비추면 미흡하고 실망스럽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최소한 여야 협상파 의원들이 요구한 것처럼 지금 즉시 실무 협의를 시작해 발효와 동시에 ISD 폐기 재협상을 하겠다는 정도의 수준은 만족시켰어야 했다"며 새로운 절충안을 제시하는 등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실제로 절충파들은 이날 오전 긴급 조찬모임을 갖고 이 대통령 제안을 '진일보한 것'으로 긍정 평가하고 김 원내대표가 말한 것과 유사한 새로운 절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 절충안의 골자는 한미 간 일종의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즉시 ISD 논의를 시작하고 비준안 발효와 동시에 공식 재협상에 착수한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절충파들은 이날 열릴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자신들의 새 절충안을 제시한 뒤, 이를 관철하려 시도할 것으로 알려져 한차례 치열한 설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절충파니 사꾸라니 듣거라 말이 절충이지 사꾸라인거 국민은 다 안다. 니들이 정치인이라면 말장난 그만 하그라. 어찌 계약서에 도장찍고 다시 애기하자니? 니놈들은 지금껏 그렇게 살아왔느냐. 이세상에 도장찍고 다시 얘기하는 놈도 없거니와 그런 말을 흘리는놈은 등신 아니면 사기꾼임이 분명하다. 더이상 민주당 욕보이지말라
상식이 없는 김준표 얼간이 절충민주당들...비준하기전에 시정하는 것이 원칙이지..뻐스 지나간 다음에 손흔들어 봐야...네 손만 아프다..얼간김준표절충민주당아...절충은 필요없다..닥치고.한미 FTA 폐기( WTO체제로 지금도 문호개방되고..무역대국으로서..잘 유지되고 있으니 걱정말고..10+2재재협상하는 것이 원칙이다..)
오늘 아침 시선집중에서 이용섭민주당대변인 한미FTA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그분 말씀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그분은 자신이 국익파라고 하시면서 도장 찍고 재협상 하는것은 말이 안되고 도장 찍기전에 재협상 하는것이 맞다고 하시던데..그말이 맞다고 본다..도장찍고 나서 미국이 두 눈 크게 뜨고 안돼 하면.. 이것 하나만 없애죠 하기엔 부담이 너무 커요..
협상? 절충? 개소리하고 자빠졌다! 한미FTA자체가 지뢰밭인데 ISD 한가지만 가지고 설래발 떠는꼴은 더이상 못봐주겠다! 이런 개똥으로도 쓰지못할 엉터리 협정은 전면적 폐기만이 한미 상생의 길이다. 협정이 만약 날치기로 처리된다면 우리가 가야할 길은 매국노들과 미국과의 전면적인 투쟁밖에 없을 것이다!
FTA개정 할려면 퇴임을 코앞에 앞둔 오바마가 하겠나? 설사 오바마가 한대도 오바마는 개정할 권한도없다. 미국 의회가 결정하는거다. 미국 의회가 할일이 없어서 손해보는 일을 하겠냐? 혹시 미의회가 ISD를 폐지하는데 동의한다해도 그대가로 한국에 대해 10배이상 배상을 요구할텐데 덤테기 쓰지말고 차라리 입이나 닥치고있어라.
똥마련운데 일단 화장실 문열어주면 들어가서 똥싸다가 끊고 나온다고 웃기고 자빠졌네 니놈들 지난 4년간 사기질에 이골이 나서 이젠 콩으로 메주 쑨다고 해도 못믿는다 요놈들아 민주당 협상파라는 놈들아 그렇게 당하고도 모르냐 니놈들은 멍청하던가 아님 MB아바타이던가 둘중 하나다 딱 보면 모르냐 미국놈들도 마찮가지 아니냐 그동안 등쳐먹은게 한두번이냐
절충파들은 이날 오전 이 대통령 제안을 '진일보한 것'으로 긍정 평가하고 )).......이 등~~신같은 쫄개들......ㅉㅉ.....그게 진일보한 제안이냐...아주 국민들을 골로 보내는구나....국민들이 니들이 똥을 금덩어리라고 속인다고 그걸 그대로 믿을줄 아냐....80~90대 늙은이들이나 골려 먹던 버릇 여전히 남아 가지고
지금 100억원 주기로 너하고 나하고 계약서 쓰는데 일단 계약서만 쓰면 더줄지말지 그때가서 재계약하자고 하면 누가 더준대? 강자가 불리한걸 추가로 양보하는 경우는 없소. 계약서를 왜쓰는데?. 고칠 계약이라면 미리 고쳐서 계약하지 뭐하러 계약한다음에 고쳐달라고 사정해야하느냐구? 미국애들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거든.
한 번 체결되고나서 재협상한다고 해도 미국이 불리한걸 안한다고 하면 그때가서 어쩔건데? 누가 책임질건데? 정말 국익을위해서 일본처럼 여야를 초월해서 신중히 해야쥐. 문제가 많은걸 양국이 인정하면서도 덜컥 비준부터하면 되돌리기 어려우니 사전에 독소조항 재협상에 당장 나서야 한다. 민주 절충파들 정신 바쩍 차려야허는디...
정말 짜증나네. 어차피 재협상할거 뭐하러 비준하는데? 한국의 끈질긴 소파협정 개정요구에도 미국은 아직까지 나몰라라 하고 있는데 한미fta 발효후 재협상을 쉽게 미국이 해줄 것 같냐? 한나라당과 mb가 들을 욕을 김진표 외 절충파라는 꼼수들때문에 민주당이 덩달아 욕먹고 있으니...
절충파라는 분들 내년엔 낙선이다.낙선의 이유는 FTA 비준을 절충했기 때문이 아니라.. 국가간의 조약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문제의 내용을 고치는 협상을 먼저하고 그 후에 비준하는 게 합리적인 국가운영의 자세인데 니들은 그 반대로 하자는 것이다. 지금 니들이 하는 행동은 "나는 멍청한 놈이다..찍지 마라"하는 외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