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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정보 물고기 떼죽음, 박원순 찍어야할 또하나의 이유"

"4대강 재앙,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다가와"

지난 22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4대강사업 완공 축제직후 수천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10.26 재보선에서 'MB 심판'이 필요한 또하나의 이유라며 정부를 질타하고 나섰다.

김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온 국민이 반대하는 4대강 공사에 수십 조 원을 쏟아 붓고 끝끝내 강행하더니 대통령과 함께 한 4대강 완공 축제에는 단 하루 동안 40억의 혈세를 쏟아 부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엔 4대강 강정보에서 물고기 수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며 "참으로 가슴 아프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축제이고, 무엇을 위한 축제인지 알 수가 없다"라며 "4대강 재앙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 것은 아닌지 개탄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것이 바로 이명박 정권의 실체이다. 마지막까지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오만한 정권의 오만한 행태"라며 "겉치레와 토건정책보다는 사람중심의 정책이라는 철학과 소신을 가진 박원순 후보야말로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낼 적임자"라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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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4 0
    쥐색끼가원래그래

    이젠 이미 늦었쥐
    쥐색끼 빼돌린지 이미 오래쥐
    쥐색끼 그만두고 후회해도 소용없쥐
    빨리 탄핵해서 모든 걸 중지시켜야 그나마 남는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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