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민주당 48% vs 국힘 24%. 더블포인트 격차
이재명 37%, 한동훈-홍준표 5%. '이재명 독주' 양상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지지율도 한 자릿수로 폭락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 독주 현상이 심화됐다.
2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7~19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24%,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1%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8%포인트 급등하며 윤석열 정부 출범후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국민의힘은 전주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지지율 격차가 더블 포인트로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윤석열 정부 출범후 최저치였으며,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도 창당 이래 최저치다.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3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각각 5%,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3%,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유승민 전 의원 각각 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우원식 국회의장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5%는 이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5%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재명 대표는 2주 전 조사때보다 8%포인트 급등한 반면, 한동훈 전 대표는 6%포인트 급락하면서 홍준표 시장과 동일한 수준으로 추락했다.
민주당 지지층(482명)에서는 이재명이 69%로 확고하며, 이외 자당 소속 인물은 전무하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236명)에서는 홍준표·한동훈이 나란히 10%대, 이외 여러 인물은 10% 미만이어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사실상 구심점 부재 상태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5.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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