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안철수 지원, 매우 큰 도움 되는 것 같아"
"안철수 결정, 전적으로 기다리고 있는 상황"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는 24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공개지원 효과에 대해 "매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고문된 반응을 보였다.
박원순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제가 지금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느냐. 이것도 참 중요하지만 그런 큰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있기 때문에 저는 겉으로 드러나는 지지율이라든지 여론조사보다는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자진했다.
그는 안 교수의 지원방식에 대해선 "안철수 원장님이 기본적으로 대학에 몸을 담고 계시기 때문에 아무래도 저희들이 생각하는 그런 운동이랄까 그런 취지는 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저는 본다"며 공개 지원유세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어쨌든 그 내용은 본인이 전적으로 결정하시기로, 또 저희들이 그렇게 하시도록 했다"며 "본인이 결정해서 주시기로 해서 지금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전적으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도 안 교수 지원 효과에 대해 "안철수 원장님...그래도 몇 안 되는 신뢰받는 분이 저를 지지해주신다면 영향이 있으시겠죠?"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 21일 양자회동 내용에 대해선 "아니 뭐, 그런 결정이 있었다기보다 서로 바쁘기도 하고 사실 저를 위로하는 자리였다"며 "그런데 아무래도 선거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으니까 의사표시 생각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고, 전적인 방식은 본인이 결정해서 오늘 중으로 알려주겠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떨어지면 안 교수도 타격이 있을 것이고 말했다는 <연합뉴스> 보도에 대해선 "오해가 있었다. 말씀 자체가. 처음 단일화를 할 때 저를 지지해주신 말씀이 있었잖나까? 저는 그런 연장선상에서 언론이 그렇게 좀...제대로 보도가 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원순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제가 지금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느냐. 이것도 참 중요하지만 그런 큰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있기 때문에 저는 겉으로 드러나는 지지율이라든지 여론조사보다는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자진했다.
그는 안 교수의 지원방식에 대해선 "안철수 원장님이 기본적으로 대학에 몸을 담고 계시기 때문에 아무래도 저희들이 생각하는 그런 운동이랄까 그런 취지는 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저는 본다"며 공개 지원유세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어쨌든 그 내용은 본인이 전적으로 결정하시기로, 또 저희들이 그렇게 하시도록 했다"며 "본인이 결정해서 주시기로 해서 지금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전적으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도 안 교수 지원 효과에 대해 "안철수 원장님...그래도 몇 안 되는 신뢰받는 분이 저를 지지해주신다면 영향이 있으시겠죠?"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 21일 양자회동 내용에 대해선 "아니 뭐, 그런 결정이 있었다기보다 서로 바쁘기도 하고 사실 저를 위로하는 자리였다"며 "그런데 아무래도 선거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으니까 의사표시 생각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고, 전적인 방식은 본인이 결정해서 오늘 중으로 알려주겠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떨어지면 안 교수도 타격이 있을 것이고 말했다는 <연합뉴스> 보도에 대해선 "오해가 있었다. 말씀 자체가. 처음 단일화를 할 때 저를 지지해주신 말씀이 있었잖나까? 저는 그런 연장선상에서 언론이 그렇게 좀...제대로 보도가 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