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 교수는 19일 밤 자신의 블로그 게시판에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올렸다. <빅뉴스>의 변희재씨의 공격에 대한 반박글이었다.
발단은 변희재씨가 지난 18일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를 지지하는 조국 서울대 법대교수를 비난하는 과정에 이 교수까지 싸잡아 비난하면서 비롯됐다.
변씨는 "조국 교수와 함께 강남좌파를 선언하면서 자신의 전공인 재정학과 전혀 관계없는 운하 반대 투쟁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대 경제학과 이준구 교수는 2001년도 이후 국내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이 전무하다. 무려 10년째 연구 성과를 내지 않으면서 정치투쟁에 골몰하는 것이다. 물론 이준구 교수도 조국 교수와 마찬가지로 단 한 편의 국제전문학술지 논문도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변씨 글을 "치졸하고 악랄한 인신공격"으로 규정한 뒤, "나는 그런 글을 쓴 사람에 대꾸한다는 것조차 내 명예에 손상을 입힌다는 생각에서 그저 무시해 버리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거기서 그친 것이 아니라 명예훼손성 글을 계속 써대고 있었습니다"라며 "재미있는 것은 명예훼손으로 처벌을 받을 것을 두려워 해 교묘하게 도망갈 구멍을 파놓고 비방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간교한 전략 정도는 터득하고 있어야 마음 놓고 그런 글을 쓸 수 있겠지요"라고 질타하며 조목조목 반격을 가했다.
그는 우선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내가 지난 10년 동안 논문을 한 편도 쓰지 않았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그가 어디서 그런 기록을 보았는지 몰라도 이건 명백한 명예훼손 감"이라며 "내가 주로 논문을 발표한 매체는 우리 대학 경제연구소에서 발간한 <경제논집>입니다. 나는 이 학술지에 내 논문을 싣는 것을 영광으로 알고 여기 부임한 이래 계속 거기에 발표해 왔습니다. 비록 학진등재지는 아닐지라도 서울대 교수들이 오랜 기간 동안 많은 명 논문을 발표해온 수준 높은 학술지라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화자찬이 되는 것 같아 말하기가 쑥스럽지만, 변희재 씨 등의 치졸하고 악랄한 공격으로부터 내 자신을 정당하게 방위하기 위해 부득이 한 말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 동안 내가 쓴 논문, 저서가 무엇이든 몇 편이든 불문하고, 나는 우리 경제학계에 매우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자부합니다"라며 "내가 쓴 경제학원론(4판, 이창용 공저) - 미시경제학(5판) - 재정학(4판) 이란 3부작은 우리 경제학계에서 결코 무시하지 못할 업적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그 동안 수십 만 명에 달하는 경제학도들이 내가 쓴 책으로 공부해 왔습니다. 어느 곳에 가든 좋은 책 써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우리 경제학계는 아직도 미국 경제학계에 대한 의존을 완전히 털어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교과서조차 미국 교과서에 의존해야만 하는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라며 "나는 우리 경제학계의 자주성을 확립하는 첫 걸음이 교과서의 독립이라고 믿었습니다. 나는 내가 쓴 이 세 책이 세계 어느 나라의 어느 책과도 당당히 겨룰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결론적으로 "그 동안 학자로서의 내 정열은 바로 이 일에 쏟아부어졌습니다. 시시한 논문 쓰느니 이 일에 내 모든 정열을 쏟아붓는 것이 훨씬 더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이와 같은 나의 삶에 한 점 부끄럼이 없습니다"라며, 변씨에게 "근거 없이 남을 비방하기 전에 자신의 초라하기 짝이 없는 자화상을 곰곰히 들여다 보기를 권합니다"라고 일갈했다.
다음은 이 교수의 글 전문.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
역사상 최악의 신상털기 선거로 진전되고 있는 서울시장 선거의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까지 튀고 있습니다. 치졸한 신상털기가 박원순 변호사의 지지세력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에게로까지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불똥이 급기야는 이 게시판으로까지 튀게 되었는데, 이건 좀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그 동안 난 박 변호사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게시판에 박 변호사를 두둔하는 듯한 글을 올리긴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관전자로서의 평가였지 내가 그를 지지한다는 의사의 표명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논리에 따르면 동기야 어떻든 자신의 적에게 유리한 발언을 하면 똑같은 적이 되는가 봅니다. 모든 사람을 내 편과 네 편으로 가르는 그들의 치졸한 논리로는 당연한 분류겠지요. 그걸 내가 어쩌겠습니다.
조사해 보니 아래의 글은 어제인가 빅뉴스란 데 실린 변희재 씨라는 사람의 글이더군요. 그 글을 퍼서 여기에 올린 것인데, 글을 올린 사람은 떳떳하게 실명을 밝혀 그 글을 올린 척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전부터 회원으로 있던 사람도 아니고 오늘 그 글을 올리기 위해 서둘러 가입을 한 사람이더군요. 그리고 회원가입을 할 때 주소,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등을 모두 엉터리로 올린 걸 보면 정상적인 회원이 될 의사는 젼혀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납니다. 실명을 떳떳하게 밝힐 용기가 있는 사람과는 거리가 멉니다.
여러분께서 댓글을 다셨듯이 이런 글 올리는 의도가 나를 자극하려는 데 있다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알 수 있는 일입니다. 원래의 글을 쓴 변희재씨라는 사람 역시 그와 똑같은 동기에서 그처럼 치졸하고 악랄한 인신공격을 한 게 분명합니다. 나는 그런 글을 쓴 사람에 대꾸한다는 것조차 내 명예에 손상을 입힌다는 생각에서 그저 무시해 버리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거기서 그친 것이 아니라 명예훼손성 글을 계속 써대고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명예훼손으로 처벌을 받을 것을 두려워 해 교묘하게 도망갈 구멍을 파놓고 비방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간교한 전략 정도는 터득하고 있어야 마음 놓고 그런 글을 쓸 수 있겠지요.
나의 침묵이 그의 황당한 주장을 정당화해 주는 결과를 빚을까 두려운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 봐. 아무 대꾸도 하지 않는 걸 보니 내 말이 맞잖아?" 이런 말을 하면서 희희덕거릴 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그들처럼 애당초 악의에 가득 차 나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절대로 아닙니다. 나에게 아무런 편견을 갖지 않았던 사람조차 나의 침묵을 그들의 공격에 대한 굴복의 표시로 받아들일지 모른다는 점이 정말로 두렵습니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내가 할 말이 없어 침묵하는 것으로 비쳐질 수도 있잖습니까?
나는 더 이상 침묵을 지킬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아니면 말고"식의 비열한 작전을 구사하는 저들과 구정물에서 함께 뒹구는 것이 내 자존심을 무척 상하게 만들지만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존심을 잠깐 접고 그 쓰레기 글에 대한 내 입장을 간단하게 밝히려 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내가 지난 10년 동안 논문을 한 편도 쓰지 않았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그가 어디서 그런 기록을 보았는지 몰라도 이건 명백한 명예훼손 감입니다. 여러분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그게 사실일 리 만무하지 않습니까?
내가 쓴 논문은 내 이력서에만 기록해 두었을 뿐 학교 이외의 다른 데 신고한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학부 홈페이지에 올려 있는 내 이력서는 비교적 정확히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거길 보시면 내가 쓴 논문이 무엇인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논문을 쓰지 않은 해는 새로운 저서를 내거나, 기존 책의 개정작업에 매달렸던 해입니다.
내가 주로 논문을 발표한 매체는 우리 대학 경제연구소에서 발간한 "경제논집"입니다. 나는 이 학술지에 내 논문을 싣는 것을 영광으로 알고 여기 부임한 이래 계속 거기에 발표해 왔습니다. 비록 학진등재지는 아닐지라도 서울대 교수들이 오랜 기간 동안 많은 명 논문을 발표해온 수준 높은 학술지라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우리 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던 중요 논문들이 그 학술지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다만 학술지 편집방식이 학진이 요구하는 바와 달라 학진등재지가 되지 못했을 뿐입니다. 이 사실을 잘 아는 나로서는 그곳이 내 논문을 발표할 최선의 창구였습니다.
변희재 씨가 오늘 쓴 글에서 내 연구업적이 신통치 않다고 또 다시 공격을 포문을 열었더군요. 솔직히 말해 객관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런 말을 했더라면 난 그 비판을 순순히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내가 늘 고백해 왔듯, 그 동안 학계를 뒤흔들 만큼 좋은 논문을 한 편도 못 쓴 것은 사실입니다. 나는 제자들에게도 이 점은 솔직하게 밝히며 살아 왔습니다.
논문 숫자도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건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데, 그저그런 논문을 쓰기 싫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별 것 아닌 내용으로 편수만 늘려 무얼 합니까? 그런 생각에서 쓸모없이 편수만 늘리는 게임에 참여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저들이 비난하는 것처럼 내가 교수로서의 직분에 충실하지 못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 주변의 동료나 제자들이 인정해 주리라고 믿지만, 난 어떤 사람 못지 않게 충실하게 교수로서의 직분을 수행해 왔습니다. 아무런 업적을 내지 못했다는 비판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자화자찬이 되는 것 같아 말하기가 쑥스럽지만, 변희재 씨 등의 치졸하고 악랄한 공격으로부터 내 자신을 정당하게 방위하기 위해 부득이 한 말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 동안 내가 쓴 논문, 저서가 무엇이든 몇 편이든 불문하고, 나는 우리 경제학계에 매우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내가 쓴 경제학원론(4판, 이창용 공저) - 미시경제학(5판) - 재정학(4판) 이란 3부작은 우리 경제학계에서 결코 무시하지 못할 업적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자화자찬을 하는 것 같아 쑥스럽지만 그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변희재 씨 등이 경제학과 경제학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모르지만, 경제학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공부했다면 내 말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들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수십 만 명에 달하는 경제학도들이 내가 쓴 책으로 공부해 왔습니다. 어느 곳에 가든 좋은 책 써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경제학에 입문하는 고된 여정에서 내가 쓴 책들이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해 준 데 대한 감사의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경제학을 진지하게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그 친절한 안내가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잘 알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우리 경제학계는 아직도 미국 경제학계에 대한 의존을 완전히 털어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교과서조차 미국 교과서에 의존해야만 하는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 경제학계가 계속 그런 상태에 머물고 있는 한 미국 경제학계의 식민지 신세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나는 우리 경제학계의 자주성을 확립하는 첫 걸음이 교과서의 독립이라고 믿었습니다. 학생들이 우리 말로 우리 경제에 대해 쓴 교과서를 읽게 되어야만 우리 경제학계의 자립이 가능하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믿음이 나로 하여금 경제학도들에게 빛을 던져줄 좋은 교과서를 쓰는 데 내 정열을 바치게 만들었습니다. 나는 내가 쓴 이 세 책이 세계 어느 나라의 어느 책과도 당당히 겨룰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일반적으로 교과서 쓰는 일을 학문적 업적으로 인정해 주는 데 인색한 풍토인 것은 사실이지만, 정말로 좋은 교과서를 쓰는 일은 논문 몇 편 쓰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 주는 임팩트라는 측면에서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잘 알 수 있는 일입니다. 경제학을 공부하는 수많은 학생들이 얻는 혜택을 생각해 보면 좋은 교과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변희재 씨가 되었든 누가 되었든 감히 이 점에 토를 달고 나선다면 스스로의 무지를 만천하에 광고하는 결과를 빚을 뿐입니다.
내가 쓴 3부작이 우리 사회의 경제학도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는 여러분의 평가에 맡기겠습니다. 그 동안 경제학원론이 4판, 미시경제학이 5판, 재정학이 4판을 거듭해 오는 동안 나는 새 판을 낼 때마다 심혈을 기울여 개정작업에 매진했습니다. 보통 개정이라 하면 새 절이나 장 몇 개를 추가하는 데 그치지만, 나는 책을 새로 쓰는 것에 버금가는 노력을 기울여 더 좋은 책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동안 학자로서의 내 정열은 바로 이 일에 쏟아부어졌습니다. 시시한 논문 쓰느니 이 일에 내 모든 정열을 쏟아붓는 것이 훨씬 더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이와 같은 나의 삶에 한 점 부끄럼이 없습니다. 나에게 감히 돌을 던지는 자는 자신부터 돌아보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거 없이 남을 비방하기 전에 자신의 초라하기 짝이 없는 자화상을 곰곰히 들여다 보기를 권합니다.
아무리 악의에 찬 글로 나를 매도한다 하더라도 진실은 왜곡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바로 이 점을 명백하게 밝혀 드리기 위해 쑥스럽지만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진중권/조국 교수 컴플렉스 중증환자놈..ㅎㅎ 이 듣보잡이 운영하는 '빅뉴스'란 사이트 들어가보면 아주 가관임. 진중권에게 매번 쳐발린 덕에 아예 대문에다 진중권 사진으로 도배질을 해가며 지적 열등감을 뿜어댐. ㅋㅋ 얼마전엔 또 듣보잡 꼴통들 3마리 모아다가 나꼼수 비스무레하게 짝퉁까지 만들어 따라하데?? ㅋㅋㅋㅋㅋ
화를 내고 그러시나? 말이야 바른말이지 민초들 눈에도 댁들은 서울대 교수질보다 정치판 눈길이 바쁜것 같아보여. 정치판에 기웃거리고 참견하는 열정으로 학문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쳐봐. 세계적인 석학이 되지 않겠수? 변희재가 밉기도 하지만 그동네 같은 출신이니 누구보다 댁들을 잘 알거라 생각되기도 하는데...
진중권까서도 이름을 못 얻으니, 이젠 이준구선생까지 까냐??? 지 이름 어디 한번 내볼려구 지 아비도 팔 넘... 한심하다. 이준구 교수님 책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어봤나 모르겠네...온통 가짜들 뿐이니... 글쓰는 능력이 안되걸랑 가서 정직하게 노가다라도 뛰어라. 미학 전공한 놈이 왜 이리 추잡하냐.........
정권교체해서 수구꼴통 듣보잡세키들 몰아내자. 하여간에 참 싸가지 없다. 학번으로도 이준구 교수가 서울대 68학번이고, 변희재는 서울대 94학번이다. 이준구 교수는 서울대 84년도에 돌아와서 그때부터 학생들을 가리켰다. 변희재는 입학당시에도 이준구씨는 교수였다는거지 싸가지 없는 넘...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747거짓 공약으로 속였었는데, 이번에도 한번 더 속일려 합니다. 우리가 가진것을 도저히 놓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모은 것들인데, 여러분들과 다른 세상을 사는 우리들인데 감히 어떻게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습니까. 한번만 더 속아 주십시요. 여러분들은 결국 우리들의 밥 아닙니까.
자기한테 듣보잡이라고 부른 아나운서 고소한 그 듣보잡 변씨가 또 설레발인가요? 근데 갸를 듣보잡이라고 하면 절대로 안되는 거죠? 듣보잡이라 했다고 또 고소할 거 아녜요? 듣보잡 변씨라고 하지 맙시다 여러분. 듣보잡이라 부르면 성질 부린다잖아요. 성질 좋지않은 듣보잡 괜씨리 점잖은 교수님께 찐짜 붙을테니.
▲ 이준구의 '내가 쓴 3부작' 보다는. 나의 졸저 '올해의 칼럼이 뽑혔다'를 읽어 보는 것이 나을 듯. 이것 선정하는데 채 3분이 안 걸렸다. 한경닷컴을 가면 찾을 수가 있는데 '돈 풀면 경제가 산다는 呪術 경제학이 문제'라는 제하의 사설을 읽어 보면 될 것이다. 사설로 국한해서 놓고 보면 거의 완벽한 수준이다. - 우파 경제학자들의 필독서 -
이교수님 참아요...얼마나 그쪽이 다급했으면 그렇게 아니면 말고식으로 좔좔하겠습니까...교수님처럼 시대의 아픔과 그늘을 대변하는 지식인이 참지식인이고...그렇지 않고 어디에 빌붙어서 헛삽질하는 사람들은 사이비라고 해야 하나요..사기꾼이라고 해야 하나요..이것도 저것도 아니라고 해야 하나요..좀 가르쳐 주세요..
듣보잡 잰,완전 XXX야.떡고물 얻어먹고 남 헐뜯고 허위사실을 진실인것처럼 호도하고 다니는 애로 악명 높잖아. 조국,이준구,진중권같은 사람이 쟤한테 대응하는 것 자체가 격떨어지는 일인데,이게 완전히 악의적으로 저런 짓하니 안할수도 없는 일이지. 저렇게 밥먹는 애들이 좀 있지....
그들의 특징입니다 듣보잡 꼴통들이 저명하신 분들을 공격하고 이슈화하여 자신의 격이 그분들과 어께를 나란히 한다고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다른 사람들도 어? 이 자가 그 정도 수준인가?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런 과정을 반복해서 자신의 정치적 위치를 높이려 합니다 마치 일 대 일 격투기게임처럼, 이슈를 만듭니다 그들에게 승패는 중요치 않습니다
듣보잡의 원조 변(희재)듣보! 진중권한테 덤볐다가 까이고 인터넷방송 여성 앵커에게 듣보잡이란 호를 얻으신 그분? 좌우를 기웃거리며 얼굴 좀 알리려다 쪽만 팔린 분. 나몰라 여사가 결국 찌글어져 있던 변듣보마저 불러들이는구나. ㅋㅋㅋ 그렇게 사람이 없니? 강추행에서 변듣보까지 참 찬란하다. ㅋㅋㅋ 아무튼 개그라고 생각하고 웃을게. ㅋㅋㅋ
내 견해가 잘못되었다고 말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제가 보기에 이준구 교수님은 이런면에서 굉장히 쿨하신것 같던데^^ 아마, 변희재씨는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실현하려는 의욕이 너무 넘쳤나 보군요 라고 빙긋 웃으며 악수를 받아주실 것 같은데...^.^변희재씨의 용기있는 모습을 기대하며...
변희재라는 또ra이 서울대 미학과 출신이더만. <자신의 전공인 재정학과 전혀 관계없는 운하 반대 투쟁에 앞장서고 있>다고 하는데 그럼 잘못된 것을 보고도 그냥 게에무시하라는 말이네? 군인들이 교수 해킹한 것이나 민간인 사찰을 한 것도 전혀 관계없는 일에 앞장선 꼬ra지가 아니냐 이 ㅆ ㅂ ㄹ 늠아?
▲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민주화세대의 박원순과 펜 스피닝세대인 나경원과의 대결이다. 민주화세대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무식하다는 것이고 펜 스피닝세대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허술하다는 점이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 건 이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5.16세대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나는 누구냐? 나는 삼강오륜 세대. - 삼강오륜이 맞다 -
대개 이준구교수님 이전과 이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학부가 설치된 아무 대학 도서관이나 가셔서 이들 책의 손때를 보시면 충분히 납득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 성의가 있으시면 이들 책을 읽어보고 이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이고, 얼마나 우리사회(특히 경제학계)에 유익하였을까를 판단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변희재씨 무언가에 목적을 두고 몰두하거나 세상을 재단하려고 하다보면 편향되거나 조급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번 이준구 교수님에 대한 언급도 이러한 정황에서 나온 잘못된 견해인것 같습니다(이의 수용여부는 변희재씨께서 할 일이지만). 시장경제학의 정수 중 정수이자 기본 중 기본인 경제학 원론, 미시경제학의 경우
너는 변희재랑 똑같은 놈이구나. 이준구 교수가 쓴 원문은 읽어 봤니? 격분은커녕 미동도 안 하시고 차분하게 사실 관계만 밝히시더라. 4대강 춤추는 미친 애들 하고는 급이 다른 분이야. 서울대 경제학을 넘어 우리나라 경제학 교과서는 그분 손 안에 있어요. 맨큐 급이야. 아니?
처음 댓글 다는것 같은데... 옛날 사법시험에 경제학이 있었습니다. 교수님 미시경제학 책으로 공부하였고, 책정리를 하면서 교수님 책을 버리지 않고 아직도 제 책장에 있습니다. 그리고 카이스트에서 mba를 하면서 교수님 책을 다시 읽어 보았는데 참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되지도 않는 말에 속상해 하지 마세요. 제 같은 사람이 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합니다.
경제는 경세제민의 줄임말이다. 즉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한다.. 모든 학문이 그렇지만 특히 경제는 백성을 구제해야 한다. 세계적 논문 운운하는 사람들.. 연구가 부족해서 서민들이 고통을 받는가? 아니다.. 경제정책이 문제이고 정권이 문제이다. 핵심은 재벌경제가 아닌 서민 경제다.
에서, 용산참사 등 개발사업에 끼어든 삽질 시행사 용역 깡패들을 비호하는 짜바리, 공바리들의 작태를 보고, 잠을 제대로 못자겠더군~! 이런 삽질 1% 투기 사기꾼들과 이를 비호하는 짜바리 공바리들을 욕질하질 못하는 저 비린 듣보잡 변희재 개.십.새.끼.는 밤길 조심해라~! 내가 민중의 조폭이 되어 니 쥐가리를 박살내 주마~!
▲ [78학번] 삽질을 해도 부끄러운 줄 모른다. 조선일보 최보식, 떠벌이 좌파 진중권, 자라나는 새싹 이준구가 그러하다. 미디어 토론에 능하며 저술활동을 많이 한다. 조국, 진중권, 장하준, 박경철, 안철수가 대표적인 예인데 하등 쓸모가 없는 책인데도 잘 팔린다. 실전현장으로 끌어내지 못하는 우파지식인도 돌머리이기는 마찬가지지만. - 펜 스피닝세대 -
"시시한 논문 쓰느니 이 일에 내 모든 정열을 쏟아붓는 것이 훨씬 더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이 말 자체가 "이준구 교수도 조국 교수와 마찬가지로 단 한 편의 국제전문학술지 논문도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변희재 말을 스스로 고백해버린 셈 아닌지요. 변씨가 그리 치졸하고 악랄한 것 같지는 않네요.
책이 많이 팔리는 것도 좋은 일이나 국제적인 수준의 논문발표 역시 훌륭한 경제학자로서는 게을리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언제까지나 외국학자들의 이론만 그대로 베껴다가 울궈먹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이교수는 국제적인 수준의 논문도 많이 발표 하셨기를 바란다. 무릇 학자는 독창적인 연구와 이론의 개발이 그 주된 사명이니까.
▲ 당신은 볼펜을 돌릴 수 있습니까? 허술하기 짝이 없지만 아직 이들의 모순점을 지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현 사회의 특징이다. 조국 ,박경철, 이준구, 나경원같은 사람들은 미디어 토론에는 능하겠지만 다 허술한 사람들이다. 실물현장으로 끌어내면 모조리 들통 날 사람들인데 격변기를 거치지 않은 세대들의 역사적 배경이 아닌가 생각된다. - ! -
변히~~~사람 뉴라이트 골수 회원이죠 아마 자질없는 역사관이 0 인 사람이죠. 논할 가치 조차 없는 팽입니다. 처결되어야 할 친일 잔존세력중에 한 사람입죠 친일파들 국민들앞에 이제는 대놓고 야기 합니다. 허~~~ 나라의 앞날이 걱정입죠 친일 수구세력들이 판치는 세상이 다시 되어가다니...ㄲㄲㄲㄲ 선거 잘하세요들 이기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어요
정치는 경제가 핵심이다 미국이 전쟁을 하는 이유도 결국엔 경제때문 아닌가? 이준구뿐 아니라 더 많은 교수들이 정치에 참여하여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말을 해야 한다. 국민들이 경제에 대해 너무 모른다. 그러기에 이 정권 들어 국민 돈 털어 재벌등에게 퍼 줘도 태평 아닌가?
지 깜냥도 모르고 설쳐대는 꼬락서니 하고는. 변 같으니라고. 쯧쯧..... . 변이 지 주제도 모르고 훌륭한 분 앞에서 깝죽거리면 자신도 훌륭한 인간으로 대접받으리라 착각하나 봅니다. 이준구 교수님, 변은 자칫 밟기라도 하는 날에는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변은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 그 책을 읽고 훌륭한 경제학자라도 나왔나. 자기방어는 인정해야겠지만 자기자랑이 좀 심한 것 같다. "당신은 볼펜을 돌릴 수 있습니까?"라는 칼럼을 보면 단편적 사고로 살아가는 펜-스피닝세대의 행태를 지적하는 부분이 있는데 조국, 박경철, 안철수, 원희룡, 남경필, 나경원, 이준구가 같은 세대에 속할 것이다. - 78학번이 경계선이란다 -
변희재 니가 이재오,김문수 버금가게 커밍아웃했구나. 내 기억하기로 인터넷 정치뉴스가 인기 끌던 시절 새천년 민주당 시절 과 2002년 대선당시까지도 민주당 지지자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002년 당시 노통 대선후보 시절 과 후단협 사태당시 넌 후단협 쪽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순간 딴나라당 과 가카 똘마니 되있더라 - 민주당 지지하는 눈팅족씀
위에있는 소위 해명문이란 거만 읽고, 변희재 욕하기 전에, 빅뉴스에 변희재가 조국한테 쓴 글이란거부터 한번 읽어보고 욕을 하든 말든 해라. 변희재가 요즘 맛이 가서 명바기 후빨이나 하고 다니긴 해도 최소한 글쓸때 팩트에 맞춰서 쓰는쪽은 내눈으론 이준구보단 변희재쪽인거 같다. 그냥 한번 둘다 읽어보고 판단하란거다.
희재야, 난 경제학은 잘 모르지만 정치 짓거리는 바로 니가 하고 댕기는구나. 이준구교수님이 정치적 발언을 하든 아니면 학문적 발언을 하든 나는 그게 전부 피가 되고 살이 된다고 생각한다. 니 같은 설치류가 나설 일이 아니구나. 할 일 없으면 이준구 교수님 저서 열심히 읽고 배우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