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MB사저-형님IC '국정조사' 요구
금주중 국회에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키로
민주당은 13일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파문과 이대통령 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소유한 15만평 대지 옆에 남이천 IC(나들목) 건설을 확정해 150억원의 개발차익을 올린 의혹과 관련, 국정조사서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고위정책회의에서 "민주당은 내곡동 사저 논란을 포함해 남이천 나들목의 부당한 신설 문제가 대통령과 친인척 의혹에 대한 비리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이런 문제에 대해 다음 주중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이천 IC 논란에 대해서도 "그동안 여러 차례 검토과정에서 모두다 경제성이 없고 효용성이 낮아서 기각됐는데 어느샌가 부활해서 살아남아 국민혈세로 MB 성묘 가는 길까지 내주는 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1~2년 사이에 평가의 기초가 되는 이용인구를 6배나 늘려 잡는 등 경제적 타당성 조사결과 통계가 크게 부풀려진 사실도 어제 밝혀졌다"며 국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고위정책회의에서 "민주당은 내곡동 사저 논란을 포함해 남이천 나들목의 부당한 신설 문제가 대통령과 친인척 의혹에 대한 비리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이런 문제에 대해 다음 주중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이천 IC 논란에 대해서도 "그동안 여러 차례 검토과정에서 모두다 경제성이 없고 효용성이 낮아서 기각됐는데 어느샌가 부활해서 살아남아 국민혈세로 MB 성묘 가는 길까지 내주는 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1~2년 사이에 평가의 기초가 되는 이용인구를 6배나 늘려 잡는 등 경제적 타당성 조사결과 통계가 크게 부풀려진 사실도 어제 밝혀졌다"며 국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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