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덕불감증이 완벽한 대통령만 할 수 있는 발언"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니 실소 금할 수 없어"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측근과 친인척 비리의 악취가 진동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은 아무도 믿지 않는 말보다는 권력형 비리와 부패에 대한 최종책임자로서 주변을 다시 한 번 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거듭 꼬집었다.
인터넷상에서는 이 대통령 발언 기사에 "정말 댓글을 부르는구나"라며 수천개 비난 댓글이 붙는 등,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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