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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로비스트는 입은 연다. 문제는 검찰"

김진애 "내 참 이럴 줄 알았습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부산저축은행 거물로비스트 박태규씨 귀국과 관련, "박태규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는 입을 엽니다. 정모 로비스트도 은진수감사위원등을 밝혔습니다"라고 단언했다.

박지원 의원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박 회장은 저축은행 관계로 재산은닉이 없으므로 로비자금을 밝힐 것인 바, 문제는 검찰의 수사태도로 신임 총장 중수부장을 주시합니다"라며 관건은 검찰이 중립적 수사를 할지 여부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 "박태규씨 수사, 청와대 김모 수석과 접촉 빈번"이라며 김두운 홍보수석과의 석연치 않은 접촉 사실을 지목한 뒤 "삼성꿈·포스텍 1천억 투자를 누가? 정치권 거물들과 왜 빈번한 접촉을 했나? 이 모든 일들이 이번 로비와 무슨 관계인가? 우리는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진애 민주당 의원도 31일 검찰이 소망교회 박태규 장로 입국 일주일 전에 캐나다에서 귀국일자를 조율했다는 SBS 보도를 거론한 뒤, 트위터에 "내 참 이럴 줄 알았습니다!"라고 검찰을 질타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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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2 0
    수사는개뿔

    수사는무슨 각본대러 연극만 하는거지..

  • 5 1
    얼씨구

    111은 언제 잡아가요?

  • 7 1
    111 645

    111.. 여기저기 싸이트 돌아댕기면서
    전쟁어쩌구 나불대더만....
    시한을 12년 4월 태양절이전까지 ㅋㅋㅋ
    에라이~ 이런 소자석 ~~

  • 5 0
    검찰은 없어도 된다

    법을 구체적으로 '하지 말라'는 형태로 바꾸면 법을 이현령 비현령하는 검찰이 필요없다. 우리 법이 너무 일반화 되어 있어 수구꼴통이 검찰을 이용하기 좋다. 의원들이 법을 두루뭉실하게 만들면 섹검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모든 규칙을 없애고 꼭 하지 말아야 할 것만 법으로 정해라.

  • 5 1
    111의동무

    처음밑에 111, 야 여물통 멋있게 움직여라 너 머아라 확 화나불랑게

  • 25 0
    세계최고 검찰

    우리나라 검찰은 수사를 하는것이 아니라 꼼수만 부리는것 같아요.
    무슨 사건이던지 수구세력편에 서서 짜맞추기 하는데는 기네스북에 올릴 만큼 기가 막히게 잘해요.
    수사내용 왜곡시키는 기술은 세계 최고 검찰 아닌가 싶네요.

  • 28 0
    결국 계획대로...

    주민투표 무산 예측하고
    '왕재수' 중간 발표하고
    '곽노현 낙선 댓가 5억원'을 빨대로 뿌리며 검찰이 마사지하고
    박태규 데려오면 대충 넘어가리라.

  • 4 19
    111

    BBk언제 수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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