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보 공사가 진행중인 금강과 낙동강 인근에서 역행침식 등으로 제방들이 잇따라 붕괴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단체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은 13일 "이번 폭우로 유등천 침산보의 둑이 무너져 내렸다"면서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침산보 건설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등2지구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높이 4.5ｍ, 길이 200ｍ의 규모로 짓고 있는 침산보를 둘러싼 둑의 한쪽 사면이 이번 폭우에 8~9ｍ 정도 휩쓸려 유실됐다"면서 "침산보가 건설돼 물길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막으면서 유속이 빨라졌고, 이 물살이 보 주변의 둑을 치고 나가면서 이 같은 사태가 초래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국토관리청은 유지용수를 확보한다는 취지로 보를 건설하고 있지만 이미 하류에 만곡 수중보가 건설돼 있기 때문에 더이상 필요가 없으며 게다가 주변에는 수달과 수리부엉이 등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생태계 파괴도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이번에 둑을 보강 공사하더라도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이 같은 사고는 재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다른 4대강 공사현장 곳곳에 설치된 대형보들 역시 침산보와 마찬가지로 둑이나 둔치의 붕괴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더 큰 문제"라면서 "지금이라도 침산보 건설을 중단하고 본래 유등천의 모습으로 복원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 4대강 달성보 공사현장 인근에 위치한 용호천 제방도 일부 붕괴됐다.
대구환경연합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아래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지천인 용호천의 제방이 역행침식으로 30m가량 붕괴됐다.
대구 환경연합의 정수근 생태보전국장은 "역행침식으로 4대강 사건,사고가 본격화 하는 것으로 장마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4대강사업으로 인한 어떤 위험과 어떤 사고가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임을 증명해주고 있다"며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보아, 인근 교량인 사천교의 안전에대해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역행침식으로 붕괴된 달성보 인근 용호천 제방. ⓒ대구환경연합 또한 녹색연합에 따르면, 낙동강 칠곡보 좌안에 위치한 통합관리센터 앞 제방 일부가 유실되어 시공 중인 건물에 위협이 되고 있다. 또한 제방부와 함께 조감도 상에 어도가 위치하는 지점이 강물의 흐름에 쓸려가 버렸다.
녹색연합은 "보 좌,우 제방부분이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은 이포보, 상주보 사례를 통해 이미 드러났으며 칠곡보 주변 제방마저도 똑같은 상황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며 "이는 제대로 된 설계와 수리모형시험 등이 속도전에 밀려 하지 못했던 데에 원인이 있다고 추정된다. 또한 근본적으로 이 사업이 홍수예방 등 재해방지 시설이 아닌 '재해유발'시설이 될 수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것"이라며 4대강사업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명박]이전보다 비 피해 적은것 같아..4대강 공사지역등 사전에 피해 대비해야 2011-07-11 .... 이명박이 이런말 할때부터 불안하더니.. 농산물값 걱정하면 가격이 폭등하고..MB물가 어쩌구 하면 그것만 다오르고.. 등록금 말하면 오르고등등..이것이 이멍박의 실체다!!
망온태풍은 1. 남해안 관통 2. 남해안 해상으로 부산앞바다 공해상으로 해서 미국 간다 3. 일본 그토록 많은비에서 물폭탄이 내렸는데 적네요 작년에 비해 2배이상 비가 내렸다 공사하기전과 공사후를 비교하면 대부분이 사소한것들이다 - 공사하다가신분들 혼을위로하기 위해 위령탑정도는 세우면 되고 4대강공사가 다끝난후에
괜찬아님아 저역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100년이상은 4대강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대통령하나를 잘못뽑으면 어캐된다는것과 투표의 소중함을 깨우칠태니까요. 촌에 사시는 어르신들도 앞으로 많은 생각을 하실꺼고..비록 지금은 산천이 풍지박살이 나지만 미래에 우리민족의 도약을 위해선 약이될것임을 확신합니다
천안함도 지방선거때 미흡하더니 이전정권문제라더니! 이제는 해병대총기참사조차 뒷전이고 평창유치만! 에라이! 외국국가에 가서 망신이나 당하지않아야! 반기문총장이 10년사무총장이니! 유엔사무총장이 있는 대한국민 대한민국이다. 이제 우리는 우리자신을 철저히 쇄신하고 강력한 각오있어야한다. 4대강은 독일에게도 웃음거리였지 대운하와 비슷한!
4대강으로 국민이 모두 쓰러져가는구나! 이런! 반드시 내년총선 대선 꼭 야당찍겠다. 진보적인 출신으로써 야당은 여당응징해야! 해병대 총기참사에 대한 미흡이다. 촉새 홍판표나 이명박이나 정부도! 뭐했나? 쿠테타일어난거다. 하극상 쿠테타 조준사격 확인사살! 상병이 부소초장과 병사를 피아식별못하고 술마신채 죽였지않나? 이정부 맛이 갔다. 뷰스앤 파이팅!
추적60분에서 4대강사업과 사대강은 안전한가를 보고 있는데mbc에서는 뽀로로얘기나 하고 있으니 어휴 뭐하자는 플레인지...착고은 있지만 완공은 없다는 이상돈교수의 말이 4대강의 본질 돈들여서 국토의 왜곡적 변형을 만드는 짓 이것을 사업이라ㅡ는표현을 쓸수 있을까? 만일그게 가능하다면 청부살인을 업으로 하는것도 사업이라고 해야지
역행침식현상으로 지류정비는 해도그만 않해도 그만인 사업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하는 사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위 기사처럼 처음에는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부분에서 침식이 심하게 나타나지만 차차 이런 현상이 지류를 따라 올라가면서 지류 전체의 둑과 제방을 무너뜨릴 것입니다.지류에 놓인 다리도 당근 무너집니다. 이 모든 복구비용은 천문학적입니다.
자승자박, 돈에 눈이 어두운 무지한 국민들이 도덕이 바닥인 대통령을 뽑더니만 아주 제대로 지 손가락으로 지 눈깔을 찌르는 구만. 더 죽어야 되는데.. 다음에 박근혜 밀어서 아주 작살이 나봐야.. 아. 내가 못쓸짓을 했구나 하고. 정치인들 핑계한될 텐데.. 누가 그 사람 뽑으라고 했나.
그돈으로 유망 중소기업이나 지원해서 일자리나 만들지. 왜 멀쩡한 강을 파고 뒤짚어서 생태계만 교란시키는지... 서민들이 땀흘려서 힘들게낸 세금으로 나라 망치는 짓거리를 마구 하는구나. 돈을 써야 할곳은 많은데. 계속 집단이기주의자들의 밥그릇챙기기만 하고. 한숨만 나온다. 비는 계속 온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