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매립 관련 보고서가 없다던 주한미군 주장과는 달리 보고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나 주한미군이 고의로 은폐해온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 특히 경북 칠곡 캠프 캐럴 기지 지하 수맥은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등에 광범위하게 오염돼 있음에도 주민 안전을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30일 KBS <뉴스9>가 단독입수한 1992년도 작성 미 공병대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전쟁 당시 고엽제인 에이전트 오렌지가 캠프 캐럴 기지내 야구장으로 알려진 'HH구역'에 저장돼 있었고 나중에 반출됐다는 미확인 보고서가 있었다고 기록돼 있다.
이는 에이전트 오렌지가 있었는지, 어디에서 왔는 지에 관한 어떠한 기록도 찾지 못했다던 그동안의 미군측 설명과는 정면 배치되는 내용이다. 앞서 지난 20일 주한 미육군기지 관리사령관인 폭스 준장은 기자들과 만나 " 캠프캐럴 내에 에이전트 오렌지가 있었다는 어떠한 증거나 정황도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보고서에는 또 41구역에는 각종 화학물질과 살충제, 제초제와 솔벤트 등이 있었고 용기에서 흘러나와 그로 인해 토양오염이 있었다는 사실이 기록돼 있다.
D구역에 대해서는 1979년부터 40~60톤의 토양을 파내 기지 밖으로 반출했고 이같은 사실은 당시 근무했던 한국인 군무원으로 부터도 확인했다고 적혀 있다.
또한 41구역과 D구역에 대한 기록 외에도 폐 슬러지를 하수처리장 서쪽과 헬기장 서쪽에 매립했다고 밝혀, 또다른 오염물질 매립장소가 기지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KBS가 입수한 보고서는 지난 1992년, 캘리포니아 우드워드 클라이드 컨설팅이 미 태평양 사령부 공병대에 보고한 캠프캐럴 부지에 대한 보고서 초안이다.
KBS는 이와 별도로 미군 측은 지난 2004년 삼성물산에 의뢰해서 캠프캐럴 기지내 41 구역과 D 구역에 대한 환경조사를 벌인 보고서도 입수해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그동안 삼성물산이 미군과의 계약상 공개할 수 없다며 공개하지 않아온 보고서다.
지난 2004년 삼성물산이 미군 극동사령부 공병대에 제출한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41구역 조사를 위해 뚫은 관정에서 지하수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기름 오염으로 인한 각종 휘발성 물질과 다이옥신이 검출됐다고 기록돼 있다. 다이옥신은 일반적으로 고엽제에서 유출되는 발암성 물질이다.
D구역에서는 지하수 뿐 아니라 토양에서도 휘발성 물질과 살충제 성분, 그리고 다이옥신이 검출됐다고 보고됐다. 검출된 물질의 양은 명기돼있지 않은 대신 위험기준보다는 낮다고 기록돼 있으며, 이 지역의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즉각적인 정화 조치는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적시돼 있다.
하지만 이 보고서는 기지 전역을 통해 오염된 물질이 지하 수맥까지 널리 퍼져 있다는 92년 보고서의 미공개 내용을 인용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음을 미군이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왔음이 드러났다.
2004년 조사에 참가했던 김만구 교수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인근 주민들은 그 지하수를 음용했기 때문에 수십년 동안 발암물질에 노출돼서 살았다고 얘기할 수 있겠죠"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처럼 오염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D지역의 토양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며 오염 집중도를 낮추기 위해 D구역 전체를 클레이 캡, 즉 두꺼운 진흙으로 모두 덮어야 한다고 결론내고 있다.
정부는 지난 25일 SOFA회의 당시 미군 측에게 이 두가지 보고서를 전달받고 현재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KBS는 전했다.
그걸 알기 위해서라도 이땅의 보수, 어른, 됨됨이가 된 분들여 제발 알려주십시요!!! 자자손손, 독극물. 혹, 아닐찌라도. 저 멀리 이제는 잊혀져 가는 나찌(+)어른들도 바다건너 우리가 무시하는 왜넘들의 극 우랄찌라도, 지들의 자식, 손자녀들이라면 들고 있어났겠죠? 보수니깐, 뻘?다고 생각되는 것만, 무조건 일어나는 사이비는 아니겠져? 맨유는 빨갱이다!
일어나 주십시요. 구국의 영웅, 역전의 용사들이여. 자식, 손자녀들의 삶의 터전을 독극물로 매립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지금 봇물 터지듯이 나오는데. 지금, 일어나지 않는다면 오히려 우리가 존경했던, 구국을 위해, 자손을 위해, 손자녀를 위해 분연히 모든것을 떨쳐버리고 맨손으로 주먹을 불끈쥐며 뛰쳐나와야 했던걸 어찌 알겠습니까?
보아하니 쥐떼, 닭떼 서로 헐뜯으면서 유시민씨도 동시에 음해하고 있구나.. 짐승들끼리 물고 뜯는 건 그렇다치겠는데 유시민씨는 왜..? 정권 연장하긴 힘들 것 같고 유시민씨가 대텅되면 너희들 무서운 꼴 볼 것 같냐..? 하긴 나도 너희들 삼대를 멸하려면 유시민씨가 적격이라 본다..
불쌍한 정신질환 병,신 한사람이 촉새? 촉새가 뭐지? 촉새로 도배를 하고 다닌다. 이 어린아이가 자다가 뭘 보고 놀래 경끼가 들었는지? 이곳 댓글 온통 도배질 하고 다니고 있다. 이 아이를 그대로 두면 큰일 날 것 같으니 빨리 정신 병원에 입원 시켜 치료를 받도록 해야할 사항이다. 중증환자로 보인다.
▲ 수사개시권 떼문에 업무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경찰부서에 있는 수사과를 검찰에 넘겨라. 경찰은 치안업무에 충실하고 검찰은 수사 및 공소업무에 충실하면 되지 않겠냐라는 생각인데 이는 고유업무로 되돌아가서 고유업무에 충실하겠다는 의미에서도 긍정적이라는 생각이다. - 합리적인 권력분산이라는 게 뭔데 -
▲ 경찰의 고유업무는 치안이다. 고유업무에 충실하지 못하면서 수사권을 갖겠다는 건 과욕일 수 밖에 없는데 경찰에다 수사권을 넘기면 검찰은 빈껍데기만 남는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법원까지 없애고 경찰에서 치안판사, 치안검사를 뽑아서 전권을 행사하는 것이 어떻겠냐라는 생각이다. 재차 강조하지만 경찰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자질미달이라서 안 돼. - 자질미달 -
<맹똘과 개독들의 생각> 미국은 절대 그럴리 없어... 미국은 은혜의 나라야. 미국 땜에 우리가 잘 살게 된거야. 고엽제는 부칸 짓이야. 북괴군 특수부대가 몰래 잠입해서 소리없이 묻고 간 거야. 천안함도 북괴군 특수부대가 폭파한 거자나? 진짜 미국 고엽제라면 먹어도 아무런 해가 없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