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농협 사태, 망신도 이런 나라망신이 없다"
"국가 신인도에도 악영할 미칠 것" 개탄
자유선진당은 15일 농협의 전산장애사고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은행 전산망이 며칠씩이나 불통되는 나라라니!"라고 개탄했다.
임영호 선진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금융기관은 전산장애는 물론이고 천재지변에도 끄떡없어야 한다. 설혹 장애가 발생했더라도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해 복구할 수 있는 다중시스템도 완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대변인은 "그야말로 국가 신인도에는 악영향을 미치고 이런 나라망신이 없다"며 "금융당국이 얼마나 허술하고 안이하게 관리 감독을 해왔으면 이러겠는가?"라고 금융당국의 허술한 관리를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농협에 대해선 "농협은 자발적 리콜에 나서야 한다. 농협이 스스로 고객의 피해를 찾아서 보상을 해주는 적극적인 보상태도를 보여줘야 한다"며 "그래야만 무너진 농협의 신뢰를 빨리 회복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검찰과 금융당국에 대해서도 "전산망이 마비된 원인을 빨리 규명해야 하며, 금융당국은 농협이 전자금융거래법이나 감독규정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조사해야 한다"며 "그래서 책임자를 찾아 일벌백계함으로써 재발을 철저하게 방지해야 한다"며 책임자 엄중문책을 촉구했다.
임영호 선진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금융기관은 전산장애는 물론이고 천재지변에도 끄떡없어야 한다. 설혹 장애가 발생했더라도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해 복구할 수 있는 다중시스템도 완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대변인은 "그야말로 국가 신인도에는 악영향을 미치고 이런 나라망신이 없다"며 "금융당국이 얼마나 허술하고 안이하게 관리 감독을 해왔으면 이러겠는가?"라고 금융당국의 허술한 관리를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농협에 대해선 "농협은 자발적 리콜에 나서야 한다. 농협이 스스로 고객의 피해를 찾아서 보상을 해주는 적극적인 보상태도를 보여줘야 한다"며 "그래야만 무너진 농협의 신뢰를 빨리 회복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검찰과 금융당국에 대해서도 "전산망이 마비된 원인을 빨리 규명해야 하며, 금융당국은 농협이 전자금융거래법이나 감독규정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조사해야 한다"며 "그래서 책임자를 찾아 일벌백계함으로써 재발을 철저하게 방지해야 한다"며 책임자 엄중문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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