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변호사회 "고리 원전 1호기 가동중단하라"
법원에 가동중지 가처분신청 제기
부산지방변호사회가 수명을 10년 연장해 가동중인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해 가동중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하기로 해 법원의 결정이 주목된다.
부산변호사회는 28일 오전 환경특별위원회의를 열어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한 가동중지 가처분신청을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변호사회는 이미 가동중지 가처분신청을 내기로 내부적으로 합의한 상태다.
앞서 시민.환경단체 등이 고리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과 관련해 정부와 한수원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구했으나 정부측은 이를 거절해왔다.
시민.환경단체들은 방사능 재앙을 일으킨 후쿠시마 원전이 고리원전과 마찬가지로 수명을 10년 연장해 사용하다가 참사가 발생한 만큼 고리원전 가동을 즉각 중단시키고, 수명 연장을 추진중인 월성 원전 등도 수명 종료시 즉각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산변호사회는 28일 오전 환경특별위원회의를 열어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한 가동중지 가처분신청을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변호사회는 이미 가동중지 가처분신청을 내기로 내부적으로 합의한 상태다.
앞서 시민.환경단체 등이 고리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과 관련해 정부와 한수원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구했으나 정부측은 이를 거절해왔다.
시민.환경단체들은 방사능 재앙을 일으킨 후쿠시마 원전이 고리원전과 마찬가지로 수명을 10년 연장해 사용하다가 참사가 발생한 만큼 고리원전 가동을 즉각 중단시키고, 수명 연장을 추진중인 월성 원전 등도 수명 종료시 즉각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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