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민주 "이재오, 늑대가 탈 쓴다고 양 되지 않는다"

"개헌 핑계로 정권연장 꿈꾸는 MB 정부가 골리앗"

민주당은 18일 이재오 특임장관이 "나는 다윗이고 나의 상대는 골리앗"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상상은 자유이겠지만 늑대가 탈을 쓴다고 해서 양이 되지는 않는다"고 힐난했다.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이재오 특임장관이 거듭 개헌 다윗론을 주장했다. 개헌을 추진하는 다윗이 개헌을 반대하는 골리앗을 이긴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다윗은 개헌론자들이 아니라 바로 국민"이라며 "민심을 외면하고 소통을 거부하고, 4대강 강행·예산 날치기에 이어 이제는 개헌까지 이용하려는 이명박 정부가 바로 골리앗"이라고 이명박 정부를 비난했다.

그는 "개헌을 핑계로 생명연장을 꿈꾸는 골리앗에게 다윗 국민들은 돌팔매질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 투표를 통한 민심의 심판이야말로 '페이퍼스톤(종이돌)'"이라며 "민주당은 정략적 개헌논의에 절대 동참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한결같아라

    언제는 그렇게 싸우고 으르렁거리면서 팽하고
    그러면서 팔씨름과 한방날릴 포즈를 하면서 웃는 그들의 모습은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
    올려놓은 사진을 보니 그렇고
    얼마전 tv에서 보니 원대표의 포즈가 그렇고
    진실성이 무엇인지 신뢰가 무엇인지 그들만의 잔치인가

  • 11 4
    ㅂㅈ

    아래 하급 네티즌께. 그런 사람이 한사람 더 있어요. 친일(만주국 군관)하다가 남로당하던 사람의 자제분이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으로 알고 있는데, 다음부턴 같이 언급하세요. 수준 낮아서..... 왜 우리나라 보수하는 인간들은 저렇게 수준이하인지

  • 9 8
    [박지원x-파일]

    김정일 '그래도 남조선에서 가장 믿을수 있는 동지는 이재오.박지원이다
    .
    친일앞잡이 >남로당(공산당) > 친일 빨갱이'가문
    .
    빨치산활동 박지원 아버지, 큰아버지 경찰에 쫓기다가 사살 당해
    .
    또 박지원의 삼촌과 고모는 6.25 전쟁 때 인민군이 진도 사람들을 강제로 의용군에 끌고가도록 ..
    .
    http://wfile.blogspot.com/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