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민주당, 야권연합 위해 총선때 16곳 양보해야"
"민주당의 혁신과 야권연합은 국민과의 약속"
원혜영 민주당 의원은 10일 "국민연대와 야권연합을 위해 민주당 지역위원회 16곳을 지금 비워둬야 한다"며 야권 연대를 위한 민주당의 대폭 양보를 주문했다.
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조만간 회의를 갖고 사고위원회 정비를 시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혁신과 야권연합은 6.2지방선거와 10.3전당대회에서 국민과 한 약속"이라며 "시민사회를 비롯하여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범야권에 분명한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민주당 선언은 지켜져야 한다"고 거듭 민주당 양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987년 김대중-김영삼 후보단일화에 실패하여 군사정권을 연장시켜 주었지만, 1997년엔 김대중-김종필 후보단일화로 수평적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2002년엔 노무현-정몽준 후보단일화로 대선승리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불과 8개월 전엔 범야권 단일후보전략으로 지방선거에서 이명박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해 낼 수 있었다"고 야권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조만간 회의를 갖고 사고위원회 정비를 시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혁신과 야권연합은 6.2지방선거와 10.3전당대회에서 국민과 한 약속"이라며 "시민사회를 비롯하여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범야권에 분명한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민주당 선언은 지켜져야 한다"고 거듭 민주당 양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987년 김대중-김영삼 후보단일화에 실패하여 군사정권을 연장시켜 주었지만, 1997년엔 김대중-김종필 후보단일화로 수평적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2002년엔 노무현-정몽준 후보단일화로 대선승리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불과 8개월 전엔 범야권 단일후보전략으로 지방선거에서 이명박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해 낼 수 있었다"고 야권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