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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MB, 진정성 가지고 야당 대해야"

"신뢰와 믿음이 사회통합과 발전의 에너지"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7일 "진정성을 갖고 국민을 대하고, 진정성을 갖고 여당과 대통령은 야당을 대해야 할 것"이라고 이명박 대통령에 일갈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면한 모든 문제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신뢰성을 가지고 할 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설 연휴 기간에 방문한 백담사 오세암의 유래를 소개하며, "믿음의 힘이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했다. 대인간, 사회적 관계에서 그 믿음은 신뢰가 될 것"이라며 "신뢰가 사회 통합되고, 소통하고, 발전시키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거듭 이 대통령을 겨냥했다.

그는 "설에 물가고, 구제역, 청년실업, 전세대란 때문에 서민의 삶이 힘들다. 정치권은 서민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여야간에 통합과 협조가 필요하다. 그 바탕이 여야 신뢰"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유진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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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과 진정성

    제대로 말해야한다. 진정성은 있다. 그것은 보여주는것을 의미하니----, 그러나 진정은 없다. 그것은 느껴지는것을 의미하니-----. 누적진 진정성거짓에 무늬만 진정인것을---. 이제 진전성는 없어지고, 진정이 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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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시끼 척살

    MR학규씨 명박이에게는 진정성이라고는 없어...바랄 것을 바래야지....명박이 에게는 상전과 하인만 있을 뿐이야. 명바기 상전은 정주영이 하나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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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수리

    진정성없으면 안하는게 좋다.
    한나라당과 여성기자의 악연도 한몫했지!
    여자만 보면 놀려대는꼴이 진정성없게 만든다.
    여자는 장난감이 아니라 사람!
    김유진 기자님 보도는 좋다. 앞으로 대안찾아보겠다. 한나라당 이제 여자 그만 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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