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유정복 물러나도 구제역 국감 하겠다"
"구제역 방관했던 MB도 대국민 사과하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28일 구제역 사태 수습을 마친 뒤 사퇴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민주당은 "유정복 장관이 물러나는 것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구제역 국정감사'를 예고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유정복 장관이 물러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의 초기대응 은폐와 실패, 백신 접종시기, 방역매뉴얼의 부재, 정부의 뒷북대응 등 구제역 사태는 인재(人災)와 관재(官災)로 수조가 넘는 피해가 예상된다"며 "민주당은 구제역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국회의 국정조사를 통해서 구제역 방역 실패에 있어 정부의 무능에 대해서 철저히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국감을 예고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도 "구제역 초기 방관만 했던 이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한다"며 이 대통령의 즉각적 사과를 거듭 압박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유정복 장관이 물러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의 초기대응 은폐와 실패, 백신 접종시기, 방역매뉴얼의 부재, 정부의 뒷북대응 등 구제역 사태는 인재(人災)와 관재(官災)로 수조가 넘는 피해가 예상된다"며 "민주당은 구제역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국회의 국정조사를 통해서 구제역 방역 실패에 있어 정부의 무능에 대해서 철저히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국감을 예고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도 "구제역 초기 방관만 했던 이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한다"며 이 대통령의 즉각적 사과를 거듭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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