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시의회, 오세훈 직무유기로 검찰 고발
민주당 시의원 77명 서명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29일 오세훈 시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오 시장이 의회에 무단으로 불출석하는 등 지방자치법 제42조 2항을 위배했으며, 이는 형법 제122조 직무유기에 해당한다며 고발 사유를 밝혔다.
고발장에는 민주당 의원 79명 중 허광태 의장 등을 제외한 77명이 서명했다.
민주당은 오 시장에 대한 고발을 유보해 왔으나, 전날 서울시와의 실무협의가 최종 결렬되자 이날 의총에서 고발 방침을 확정한 뒤 곧바로 고발조치를 취했다.
이들은 오 시장이 의회에 무단으로 불출석하는 등 지방자치법 제42조 2항을 위배했으며, 이는 형법 제122조 직무유기에 해당한다며 고발 사유를 밝혔다.
고발장에는 민주당 의원 79명 중 허광태 의장 등을 제외한 77명이 서명했다.
민주당은 오 시장에 대한 고발을 유보해 왔으나, 전날 서울시와의 실무협의가 최종 결렬되자 이날 의총에서 고발 방침을 확정한 뒤 곧바로 고발조치를 취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