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MB, 안창호 선생의 고귀한 뜻 왜곡말라"
"4대강은 도산 아닌 MB식 강산개조일뿐"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국토해양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4대강사업을해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산개조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민주당이 즉각 "선생의 고귀한 뜻을 왜곡하는 아전인수의 극치이자 선생을 4대강 홍보에 이용하려는 치졸한 행태"라고 질타했다.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4대강 사업은 도산선생이 아닌 이명박 대통령 식의 강산개조일 뿐"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국민여론 무시, 날치기 예산 확보, 환경 파괴 등 불법·탈법·편법으로 얼룩진 부끄러운 사업이 어찌 도산 선생의 뜻이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죽더라도 거짓이 없으라. 농담으로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도산의 말을 인용해 이 대통령을 힐난했다.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4대강 사업은 도산선생이 아닌 이명박 대통령 식의 강산개조일 뿐"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국민여론 무시, 날치기 예산 확보, 환경 파괴 등 불법·탈법·편법으로 얼룩진 부끄러운 사업이 어찌 도산 선생의 뜻이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죽더라도 거짓이 없으라. 농담으로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도산의 말을 인용해 이 대통령을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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