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축산농가 최대한 지원하라"
임태희 대통령실장, 의정부 구제역 상황실 방문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살처분된 가축숫자가 40만두를 넘어설 정도로 전국 축산농을 패닉적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최악의 구제역 사태와 관련, "축산농가 및 관계기관들을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날 의정부시 경기도 제2청사 내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하고 돌아온 임태희 대통령실장에게서 보고를 받은 후 이같이 말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혹한 속에서 방역작업이 이뤄지는 만큼 특별지원금으로 방한장갑과 귀마개 등 방역 및 방한용품을 지급할 것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오는 27일 농림수산식품부 업무보고 때 방역 및 응급조치에 지장이 없도록 최소 인원만 참석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날 의정부시 경기도 제2청사 내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하고 돌아온 임태희 대통령실장에게서 보고를 받은 후 이같이 말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혹한 속에서 방역작업이 이뤄지는 만큼 특별지원금으로 방한장갑과 귀마개 등 방역 및 방한용품을 지급할 것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오는 27일 농림수산식품부 업무보고 때 방역 및 응급조치에 지장이 없도록 최소 인원만 참석하라고 지시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