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들, 대통령 선호도 1위 '손학규'
'가능성'은 이명박, '지지정당'은 민노당이 1위
편집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또다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대통령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에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윤곤)는 2일 전국 46개 신문사 및 통신사 등 54개 언론매체의 6백68명의 편집기자와 데스크를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선 대통령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손학규 전 지사가 25.2%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명박 전 시장은 20.0%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고건 전 총리(14.7%), 김근태 의장(8.8%), 박근혜 전 대표(8.7%) 순이었다. 손 전지사는 언론인 상대 여론조사에서 항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에 대통령 당선가능성에서는 이명박 전 시장이 47.1%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 고건 전 총리(20.2%), 박근혜 전 대표(19.2%) 순이었다. 3강 외에는 손학규 전 지사가 6.2%를 얻었고, 강금실 전 법무장관(1.7%),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1.0%) 순이었다.
지지 정당을 묻는 질문에 대해 편집기자들의 48.8%가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을 보인 가운데, 정당 가운데에는 민주노동당(19.1%)이 선두를 나타냈고, 열린우리당(16.5%), 한나라당(12.8%), 민주당(1.9%), 국민중심당(0.9%) 순으로 나타나 기자들의 경우 진보적 성향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에 적합한 권력구조에 대해 이들은 70.2%가 '대통령 4년 중임제'를 꼽았고,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는 22.4%만이 지지했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윤곤)는 2일 전국 46개 신문사 및 통신사 등 54개 언론매체의 6백68명의 편집기자와 데스크를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선 대통령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손학규 전 지사가 25.2%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명박 전 시장은 20.0%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고건 전 총리(14.7%), 김근태 의장(8.8%), 박근혜 전 대표(8.7%) 순이었다. 손 전지사는 언론인 상대 여론조사에서 항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에 대통령 당선가능성에서는 이명박 전 시장이 47.1%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 고건 전 총리(20.2%), 박근혜 전 대표(19.2%) 순이었다. 3강 외에는 손학규 전 지사가 6.2%를 얻었고, 강금실 전 법무장관(1.7%),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1.0%) 순이었다.
지지 정당을 묻는 질문에 대해 편집기자들의 48.8%가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을 보인 가운데, 정당 가운데에는 민주노동당(19.1%)이 선두를 나타냈고, 열린우리당(16.5%), 한나라당(12.8%), 민주당(1.9%), 국민중심당(0.9%) 순으로 나타나 기자들의 경우 진보적 성향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에 적합한 권력구조에 대해 이들은 70.2%가 '대통령 4년 중임제'를 꼽았고,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는 22.4%만이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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